[문화광장] 박효신 신곡 ‘겨울소리’ 새해 첫 음원차트 석권

입력 2018.01.03 (07:38) 수정 2018.01.03 (07: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수 박효신 씨가 새해 첫 주 음원 시장을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박효신 씨는 지난 1일, 자신이 직접 작곡한 신곡 '겨울소리'를 발표했는데요,

이 곡은 어제 하루 국내 주요 음원 차트 7곳에서 1위를 석권하며 올해 첫 번째 히트 가요가 됐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가요들이 약 3, 4분 정도의 재생 시간을 갖는데 비해 박효신 씨의 '겨울소리'는 그 2배에 달하는 6분 51초 분량으로 더욱 화제인데요,

음원 사이트 관계자들은 긴 재생 시간은 차트 성적에 불리하게 작용하지만 곡의 완성도가 높아 좋은 반응을 얻는 것 같다고 분석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효신 씨 측은 '겨울소리'는 애초에 차트 성적과 무관하게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이었다며, 따뜻한 분위기의 곡인 만큼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박효신 신곡 ‘겨울소리’ 새해 첫 음원차트 석권
    • 입력 2018-01-03 07:39:48
    • 수정2018-01-03 07:45:28
    뉴스광장
가수 박효신 씨가 새해 첫 주 음원 시장을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박효신 씨는 지난 1일, 자신이 직접 작곡한 신곡 '겨울소리'를 발표했는데요,

이 곡은 어제 하루 국내 주요 음원 차트 7곳에서 1위를 석권하며 올해 첫 번째 히트 가요가 됐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가요들이 약 3, 4분 정도의 재생 시간을 갖는데 비해 박효신 씨의 '겨울소리'는 그 2배에 달하는 6분 51초 분량으로 더욱 화제인데요,

음원 사이트 관계자들은 긴 재생 시간은 차트 성적에 불리하게 작용하지만 곡의 완성도가 높아 좋은 반응을 얻는 것 같다고 분석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효신 씨 측은 '겨울소리'는 애초에 차트 성적과 무관하게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이었다며, 따뜻한 분위기의 곡인 만큼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