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부터 춥다 추워”…강원도 홍천 영하 19.2도

입력 2018.01.03 (07:50) 수정 2018.01.0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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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중.북부 산지와 내륙에 한파특보가 이틀째 발효 중인 가운데 3일 강원도 홍천의 아침 기온이 영하 19.2도를 기록하는 등 새해 벽두부터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홍천 영하 19.2도를 비롯해 평창 영하 18.2도,양구 영하 14.7도, 철원 영하 13.5도,횡성과 인제 영하 12도 등이다.

또 대관령 영하 16.4도,설악산 영하 14.5도,미시령 영하 12.7도 등 산간의 기온도 전날보다 뚝 떨어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4일)까지 내륙과 산지에 한파특보가 이어져 매우 춥겠으며, "모레(5일) 아침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동해안은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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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벽두부터 춥다 추워”…강원도 홍천 영하 19.2도
    • 입력 2018-01-03 07:50:31
    • 수정2018-01-03 07:59:01
    사회
강원 중.북부 산지와 내륙에 한파특보가 이틀째 발효 중인 가운데 3일 강원도 홍천의 아침 기온이 영하 19.2도를 기록하는 등 새해 벽두부터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홍천 영하 19.2도를 비롯해 평창 영하 18.2도,양구 영하 14.7도, 철원 영하 13.5도,횡성과 인제 영하 12도 등이다.

또 대관령 영하 16.4도,설악산 영하 14.5도,미시령 영하 12.7도 등 산간의 기온도 전날보다 뚝 떨어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4일)까지 내륙과 산지에 한파특보가 이어져 매우 춥겠으며, "모레(5일) 아침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동해안은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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