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각산 산불 41시간 만에 완진…피해 3억 2천만 원

입력 2018.01.03 (11:15) 수정 2018.01.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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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밤 발생한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삼각산' 산불이 발생 41시간여만인 오늘 오후 3시 13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부산 소방안전본부는 어제 오후 큰불을 잡은 뒤, 밤새 재발화가 없었으며

오늘도 헬기 2대와 소방대원 200여 명이 산불 현장에서 잔불 정리를 계속해 진화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로 임야 50ha가 불에 타 3억 2천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부산소방본부와 경찰은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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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삼각산 산불 41시간 만에 완진…피해 3억 2천만 원
    • 입력 2018-01-03 11:15:51
    • 수정2018-01-03 15:52:19
    사회
지난 1일 밤 발생한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삼각산' 산불이 발생 41시간여만인 오늘 오후 3시 13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부산 소방안전본부는 어제 오후 큰불을 잡은 뒤, 밤새 재발화가 없었으며

오늘도 헬기 2대와 소방대원 200여 명이 산불 현장에서 잔불 정리를 계속해 진화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로 임야 50ha가 불에 타 3억 2천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부산소방본부와 경찰은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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