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서 화물선 침몰…10명 실종
입력 2018.01.03 (14:42)
수정 2018.01.03 (14: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화물선이 침몰해 선원 10명이 실종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상하이 해상수색구조센터는 어제 오후 11시 39분, 양자강과 만나는 상하이 북부 우쑹커우 수역에서 철강재를 실은 화물선 창핑호가 침몰했다고 밝혔다.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3명 가운데 3명은 주변 선박에 구조됐지만, 10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다.
창핑호는 철강재 5천t을 싣고 항해하다가 정박 중인 벌크선 신왕 138호와 충돌한 뒤 침몰했다. 사고 발생 후 현지 당국은 헬기 등을 동원해 긴급 수색에 나서고 항행 유의 경보를 내렸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상하이 해상수색구조센터는 어제 오후 11시 39분, 양자강과 만나는 상하이 북부 우쑹커우 수역에서 철강재를 실은 화물선 창핑호가 침몰했다고 밝혔다.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3명 가운데 3명은 주변 선박에 구조됐지만, 10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다.
창핑호는 철강재 5천t을 싣고 항해하다가 정박 중인 벌크선 신왕 138호와 충돌한 뒤 침몰했다. 사고 발생 후 현지 당국은 헬기 등을 동원해 긴급 수색에 나서고 항행 유의 경보를 내렸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상하이서 화물선 침몰…10명 실종
-
- 입력 2018-01-03 14:42:19
- 수정2018-01-03 14:43:09
중국 상하이에서 화물선이 침몰해 선원 10명이 실종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상하이 해상수색구조센터는 어제 오후 11시 39분, 양자강과 만나는 상하이 북부 우쑹커우 수역에서 철강재를 실은 화물선 창핑호가 침몰했다고 밝혔다.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3명 가운데 3명은 주변 선박에 구조됐지만, 10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다.
창핑호는 철강재 5천t을 싣고 항해하다가 정박 중인 벌크선 신왕 138호와 충돌한 뒤 침몰했다. 사고 발생 후 현지 당국은 헬기 등을 동원해 긴급 수색에 나서고 항행 유의 경보를 내렸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상하이 해상수색구조센터는 어제 오후 11시 39분, 양자강과 만나는 상하이 북부 우쑹커우 수역에서 철강재를 실은 화물선 창핑호가 침몰했다고 밝혔다.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3명 가운데 3명은 주변 선박에 구조됐지만, 10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다.
창핑호는 철강재 5천t을 싣고 항해하다가 정박 중인 벌크선 신왕 138호와 충돌한 뒤 침몰했다. 사고 발생 후 현지 당국은 헬기 등을 동원해 긴급 수색에 나서고 항행 유의 경보를 내렸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
김도엽 기자 yop21@kbs.co.kr
김도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