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W-오로라, 2021년까지 자율주행차 개발 협력…택시에도 적용

입력 2018.01.05 (01:45) 수정 2018.01.05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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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기업 폭스바겐과 미국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로라(Aurora)가 손을 잡고 2021년까지 택시까지 적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4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 측은 이날 "폭스바겐과 오로라는 자율주행차를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선도하는 개발팀을 만들 것"이라며 제휴 방침을 밝혔다.

오로라는 폭스바겐의 고급차 브랜드인 아우디 차량을 자율주행차로 시험개발한 바 있다.

오로라는 구글 자율주행 기술 총책임자였던 크리스 엄슨, 테슬라 오토파일럿 총괄 스털링 앤더슨, 우버의 인식기술 개발 담당 드류 배그넬 등 세계적 자율주행 기술자들이 모여 만든 기업이다.

최근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주목받는 자율주행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도 이날 오로라와 2021년까지 업계 최고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하겠다고 선언했다.

현대차는 세부적인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를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소비자가전전시회) 기간에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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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5 01:45:35
    • 수정2018-01-05 01:45:59
    국제
독일의 자동차기업 폭스바겐과 미국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로라(Aurora)가 손을 잡고 2021년까지 택시까지 적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4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 측은 이날 "폭스바겐과 오로라는 자율주행차를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선도하는 개발팀을 만들 것"이라며 제휴 방침을 밝혔다.

오로라는 폭스바겐의 고급차 브랜드인 아우디 차량을 자율주행차로 시험개발한 바 있다.

오로라는 구글 자율주행 기술 총책임자였던 크리스 엄슨, 테슬라 오토파일럿 총괄 스털링 앤더슨, 우버의 인식기술 개발 담당 드류 배그넬 등 세계적 자율주행 기술자들이 모여 만든 기업이다.

최근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주목받는 자율주행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도 이날 오로라와 2021년까지 업계 최고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하겠다고 선언했다.

현대차는 세부적인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를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소비자가전전시회) 기간에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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