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다우 첫 25,000선 돌파 마감

입력 2018.01.05 (06:43) 수정 2018.01.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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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미국의 민간고용 호조 등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25,000선의 고지를 넘어섰다.

오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45포인트(0.61%) 상승한 25,075.1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93포인트(0.4%) 높은 2,723.9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38포인트(0.18%) 오른 7,077.91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장중 각각 25,105.96과 2,729.29까지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7,098.05로 상승해 전일에 이어 장중 최고치도 다시 경신했다.

미국의 민간고용 지표를 비롯한 경제지표가 대체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민간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증시가 환호했다며 앞으로 임금 상승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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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5 06:43:15
    • 수정2018-01-05 09:36:03
    국제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미국의 민간고용 호조 등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25,000선의 고지를 넘어섰다.

오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45포인트(0.61%) 상승한 25,075.1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93포인트(0.4%) 높은 2,723.9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38포인트(0.18%) 오른 7,077.91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장중 각각 25,105.96과 2,729.29까지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7,098.05로 상승해 전일에 이어 장중 최고치도 다시 경신했다.

미국의 민간고용 지표를 비롯한 경제지표가 대체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민간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증시가 환호했다며 앞으로 임금 상승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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