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트럼프와 통화…한미 연합훈련 연기 합의
입력 2018.01.05 (06:59)
수정 2018.01.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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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추진하는 남북 대화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의 신년사 발표 이후 첫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30분간의 통화에서 한미 두 정상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실시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평창 올림픽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국 군이 올림픽 기간 훈련 대신 올림픽 안전 보장에 최선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이 없을 경우 올림픽 기간 군사훈련 연기는 평화 올림픽 조성과 흥행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올림픽 기간 군사훈련이 없을 것이라고 말해도 좋다며 화답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이 군사훈련 연기에 공감하면서 남북대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 대화 과정에서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남북 대화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 대화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100 % 문 대통령을 지지한다"면서 남북 대화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에 가족을 포함한 미국의 고위 대표단을 파견하겠다는 의사도 거듭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추진하는 남북 대화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의 신년사 발표 이후 첫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30분간의 통화에서 한미 두 정상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실시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평창 올림픽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국 군이 올림픽 기간 훈련 대신 올림픽 안전 보장에 최선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이 없을 경우 올림픽 기간 군사훈련 연기는 평화 올림픽 조성과 흥행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올림픽 기간 군사훈련이 없을 것이라고 말해도 좋다며 화답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이 군사훈련 연기에 공감하면서 남북대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 대화 과정에서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남북 대화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 대화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100 % 문 대통령을 지지한다"면서 남북 대화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에 가족을 포함한 미국의 고위 대표단을 파견하겠다는 의사도 거듭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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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대통령, 트럼프와 통화…한미 연합훈련 연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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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1-05 07: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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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추진하는 남북 대화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의 신년사 발표 이후 첫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30분간의 통화에서 한미 두 정상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실시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평창 올림픽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국 군이 올림픽 기간 훈련 대신 올림픽 안전 보장에 최선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이 없을 경우 올림픽 기간 군사훈련 연기는 평화 올림픽 조성과 흥행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올림픽 기간 군사훈련이 없을 것이라고 말해도 좋다며 화답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이 군사훈련 연기에 공감하면서 남북대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 대화 과정에서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남북 대화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 대화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100 % 문 대통령을 지지한다"면서 남북 대화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에 가족을 포함한 미국의 고위 대표단을 파견하겠다는 의사도 거듭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추진하는 남북 대화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의 신년사 발표 이후 첫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30분간의 통화에서 한미 두 정상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실시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평창 올림픽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국 군이 올림픽 기간 훈련 대신 올림픽 안전 보장에 최선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이 없을 경우 올림픽 기간 군사훈련 연기는 평화 올림픽 조성과 흥행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올림픽 기간 군사훈련이 없을 것이라고 말해도 좋다며 화답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이 군사훈련 연기에 공감하면서 남북대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 대화 과정에서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남북 대화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 대화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100 % 문 대통령을 지지한다"면서 남북 대화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에 가족을 포함한 미국의 고위 대표단을 파견하겠다는 의사도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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