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희 양 父·내연녀 등 학대치사 혐의 구속
입력 2018.01.05 (12:05)
수정 2018.01.0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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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준희양을 폭행하고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하고, 시신을 야산에 버린 혐의로 친부 고모씨와 내연녀 이모씨, 그리고 내연녀의 어머니 김모 씨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고씨와 이씨는 지난해 4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는 준희양의 발목과 등을 발로 여러 차례 밟아 거동하기 힘들 정도로 상처를 입히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이튿날 준희양이 수시로 의식을 잃자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차에 태웠으나, 아이는 이미 숨진 뒤였으며 이후 군산의 야산에 시신을 매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씨와 이씨는 지난해 4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는 준희양의 발목과 등을 발로 여러 차례 밟아 거동하기 힘들 정도로 상처를 입히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이튿날 준희양이 수시로 의식을 잃자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차에 태웠으나, 아이는 이미 숨진 뒤였으며 이후 군산의 야산에 시신을 매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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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희 양 父·내연녀 등 학대치사 혐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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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05 12:07:29
- 수정2018-01-05 12:15:37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준희양을 폭행하고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하고, 시신을 야산에 버린 혐의로 친부 고모씨와 내연녀 이모씨, 그리고 내연녀의 어머니 김모 씨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고씨와 이씨는 지난해 4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는 준희양의 발목과 등을 발로 여러 차례 밟아 거동하기 힘들 정도로 상처를 입히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이튿날 준희양이 수시로 의식을 잃자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차에 태웠으나, 아이는 이미 숨진 뒤였으며 이후 군산의 야산에 시신을 매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씨와 이씨는 지난해 4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는 준희양의 발목과 등을 발로 여러 차례 밟아 거동하기 힘들 정도로 상처를 입히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이튿날 준희양이 수시로 의식을 잃자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차에 태웠으나, 아이는 이미 숨진 뒤였으며 이후 군산의 야산에 시신을 매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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