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주 서울 아파트값 0.33% 상승
입력 2018.01.05 (13:52)
수정 2018.01.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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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에도 서울 아파트 값이 계속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33% 올랐다. 이는 12월 22일(0.25%)과 지난주 12월 29일(0.29%)에 이어 3주 연속 상승 폭이 커진 것으로, 8·2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8·2 대책 발표 직전인 작년 7월 28일 조사 때 0.57%로 정점을 찍었고, 대책 발표 직후인 8월 4일 조사 때 0.37% 이후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변동률이다.
지난해 1월 둘째 주(-0.01%) 이후 하락 없이 49주 연속 오름세가 이어졌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은 강남구, 송파구, 양천구 등 재건축 이슈와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이 주도했다.
재건축 이슈가 있는 강남구가 0.78%로 가장 많이 올랐고, 송파구(0.71%), 광진구(0.57%), 양천구(0.44%), 관악구(0.37%), 성동구(0.34%), 마포구(0.32%) 순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신도시 아파트값은 0.06%의 변동률을 보이며 전주(0.03%)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1기 신도시(0.05%→0.08%), 2기 신도시(0.01%→0.03%) 모두 상승폭이 확대됐다.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전셋값은 겨울철 비수기로 수요가 주춤한 데다 입주물량 급증 여파로 서울만 0.08% 올랐을 뿐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0.04%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금천구(0.25%), 송파구(0.25%), 종로구(0.17%), 양천구(0.16%), 강동구(0.12%), 광진구(0.11%), 마포구(0.11%), 동대문구(0.10%), 성북구(0.10%) 등의 전셋값이 올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33% 올랐다. 이는 12월 22일(0.25%)과 지난주 12월 29일(0.29%)에 이어 3주 연속 상승 폭이 커진 것으로, 8·2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8·2 대책 발표 직전인 작년 7월 28일 조사 때 0.57%로 정점을 찍었고, 대책 발표 직후인 8월 4일 조사 때 0.37% 이후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변동률이다.
지난해 1월 둘째 주(-0.01%) 이후 하락 없이 49주 연속 오름세가 이어졌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은 강남구, 송파구, 양천구 등 재건축 이슈와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이 주도했다.
재건축 이슈가 있는 강남구가 0.78%로 가장 많이 올랐고, 송파구(0.71%), 광진구(0.57%), 양천구(0.44%), 관악구(0.37%), 성동구(0.34%), 마포구(0.32%) 순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신도시 아파트값은 0.06%의 변동률을 보이며 전주(0.03%)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1기 신도시(0.05%→0.08%), 2기 신도시(0.01%→0.03%) 모두 상승폭이 확대됐다.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전셋값은 겨울철 비수기로 수요가 주춤한 데다 입주물량 급증 여파로 서울만 0.08% 올랐을 뿐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0.04%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금천구(0.25%), 송파구(0.25%), 종로구(0.17%), 양천구(0.16%), 강동구(0.12%), 광진구(0.11%), 마포구(0.11%), 동대문구(0.10%), 성북구(0.10%) 등의 전셋값이 올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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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주 서울 아파트값 0.3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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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05 13:52:26
- 수정2018-01-05 13:57:26
새해 첫 주에도 서울 아파트 값이 계속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33% 올랐다. 이는 12월 22일(0.25%)과 지난주 12월 29일(0.29%)에 이어 3주 연속 상승 폭이 커진 것으로, 8·2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8·2 대책 발표 직전인 작년 7월 28일 조사 때 0.57%로 정점을 찍었고, 대책 발표 직후인 8월 4일 조사 때 0.37% 이후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변동률이다.
지난해 1월 둘째 주(-0.01%) 이후 하락 없이 49주 연속 오름세가 이어졌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은 강남구, 송파구, 양천구 등 재건축 이슈와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이 주도했다.
재건축 이슈가 있는 강남구가 0.78%로 가장 많이 올랐고, 송파구(0.71%), 광진구(0.57%), 양천구(0.44%), 관악구(0.37%), 성동구(0.34%), 마포구(0.32%) 순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신도시 아파트값은 0.06%의 변동률을 보이며 전주(0.03%)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1기 신도시(0.05%→0.08%), 2기 신도시(0.01%→0.03%) 모두 상승폭이 확대됐다.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전셋값은 겨울철 비수기로 수요가 주춤한 데다 입주물량 급증 여파로 서울만 0.08% 올랐을 뿐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0.04%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금천구(0.25%), 송파구(0.25%), 종로구(0.17%), 양천구(0.16%), 강동구(0.12%), 광진구(0.11%), 마포구(0.11%), 동대문구(0.10%), 성북구(0.10%) 등의 전셋값이 올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33% 올랐다. 이는 12월 22일(0.25%)과 지난주 12월 29일(0.29%)에 이어 3주 연속 상승 폭이 커진 것으로, 8·2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8·2 대책 발표 직전인 작년 7월 28일 조사 때 0.57%로 정점을 찍었고, 대책 발표 직후인 8월 4일 조사 때 0.37% 이후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변동률이다.
지난해 1월 둘째 주(-0.01%) 이후 하락 없이 49주 연속 오름세가 이어졌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은 강남구, 송파구, 양천구 등 재건축 이슈와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이 주도했다.
재건축 이슈가 있는 강남구가 0.78%로 가장 많이 올랐고, 송파구(0.71%), 광진구(0.57%), 양천구(0.44%), 관악구(0.37%), 성동구(0.34%), 마포구(0.32%) 순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신도시 아파트값은 0.06%의 변동률을 보이며 전주(0.03%)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1기 신도시(0.05%→0.08%), 2기 신도시(0.01%→0.03%) 모두 상승폭이 확대됐다.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전셋값은 겨울철 비수기로 수요가 주춤한 데다 입주물량 급증 여파로 서울만 0.08% 올랐을 뿐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0.04%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금천구(0.25%), 송파구(0.25%), 종로구(0.17%), 양천구(0.16%), 강동구(0.12%), 광진구(0.11%), 마포구(0.11%), 동대문구(0.10%), 성북구(0.10%) 등의 전셋값이 올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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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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