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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랴오닝함 함대 출항 남하…타이완군 경계 초비상
입력 2018.01.05 (13:59) 수정 2018.01.05 (14:08) 국제
중국의 첫 항공모함 랴오닝함 함대가 어제 칭다오항을 출항해 남중국해로 남하하고 있다고 타이완 언론이 보도했다.

타이완 연합보는 오늘 타이완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랴오닝함이 수 척의 작전함을 거느리고 모항인 칭다오군항을 떠나 남중국해로 남하하는 항해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랴오닝함의 항해에는 지난해 4월 진수돼 실전 배치를 앞둔 두 번째 항모 함재기 조종사들의 견습 비행을 위해 함재기 이착륙 훈련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문은 이 항모가 타이완 북부 미야코 해협을 통과해 타이완 동부로 방향을 틀어 남중국해에 진입한 다음 모항으로 귀항하는 길에 타이완 해협 중간선을 지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타이완을 한 바퀴 에워싸는 포위 항로로 타이완에 적잖은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완 국방부는 이에 따라 랴오닝함 함대의 원양 항로를 주시하며 지속적으로 동태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타이완 국방부는 이미 해상, 공중 영역에서 감시, 정찰을 강화 중이라며 타이완 해협 중간선의 동부해역에 침범해 안보를 위협할 경우 전시대비태세 규정에 따라 저지, 경고,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 中 랴오닝함 함대 출항 남하…타이완군 경계 초비상
    • 입력 2018-01-05 13:59:00
    • 수정2018-01-05 14:08:53
    국제
중국의 첫 항공모함 랴오닝함 함대가 어제 칭다오항을 출항해 남중국해로 남하하고 있다고 타이완 언론이 보도했다.

타이완 연합보는 오늘 타이완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랴오닝함이 수 척의 작전함을 거느리고 모항인 칭다오군항을 떠나 남중국해로 남하하는 항해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랴오닝함의 항해에는 지난해 4월 진수돼 실전 배치를 앞둔 두 번째 항모 함재기 조종사들의 견습 비행을 위해 함재기 이착륙 훈련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문은 이 항모가 타이완 북부 미야코 해협을 통과해 타이완 동부로 방향을 틀어 남중국해에 진입한 다음 모항으로 귀항하는 길에 타이완 해협 중간선을 지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타이완을 한 바퀴 에워싸는 포위 항로로 타이완에 적잖은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완 국방부는 이에 따라 랴오닝함 함대의 원양 항로를 주시하며 지속적으로 동태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타이완 국방부는 이미 해상, 공중 영역에서 감시, 정찰을 강화 중이라며 타이완 해협 중간선의 동부해역에 침범해 안보를 위협할 경우 전시대비태세 규정에 따라 저지, 경고,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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