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남북고위급회담에 국민 기대 높아…큰 결실로 이어지길”

입력 2018.01.05 (14:05) 수정 2018.01.05 (14: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5일(오늘) 북한이 우리 정부가 제안한 9일 판문점 평화의집 고위급 회담을 수락한 데 대해 "큰 결실로 이어지길 소망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담이 실사구시적으로 접근해 실질적 성과를 가져오는 남북회담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2015년 12월 개성공단에서 열렸던 차관급 회담이 마지막 당국 간 회담이었다"며 "25개월 만에 성사된 이번 회담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이 막혀 있는 소통의 활로를 열어 남북 간 신뢰를 높여 나가는 긍정적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 “남북고위급회담에 국민 기대 높아…큰 결실로 이어지길”
    • 입력 2018-01-05 14:05:20
    • 수정2018-01-05 14:08:12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5일(오늘) 북한이 우리 정부가 제안한 9일 판문점 평화의집 고위급 회담을 수락한 데 대해 "큰 결실로 이어지길 소망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담이 실사구시적으로 접근해 실질적 성과를 가져오는 남북회담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2015년 12월 개성공단에서 열렸던 차관급 회담이 마지막 당국 간 회담이었다"며 "25개월 만에 성사된 이번 회담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이 막혀 있는 소통의 활로를 열어 남북 간 신뢰를 높여 나가는 긍정적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