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매력” 조선명탐정3

입력 2018.01.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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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셜록과 왓슨’ 콤비를 꿈꾸던 영화 ‘조선명탐정’이 3편까지 왔다. 1편 <각시투구꽃의 비밀>(11), 2편 <사라진 놉의 딸>(15)에 이어 또 다시 김명민-오달수 콤비가 손을 잡았다. 감독도 김석윤 그대로이다.

3일 오전, CGV압구정에서는 설 기대작 <조선명탐정3-흡혈괴마의 비밀>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조선명탐정3’은 의문의 흡혈 연쇄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뭉친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그리고 기억을 잃어버린 채 이들과 함께 하는 여인(김지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태양의 후예>와 <쌈, 마이웨이>의 그 김지원이다!

김석윤 감독은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완성도와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기획단계에서부터 고심했다. ”고 밝혔다.

김명민은 “그래도 설날에는 ‘조선명탐정’이다”며 ”어떤 의무감이 생기는 것 같다. 설날에는 ‘조선명탐정’을 꼭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체력을 잘 유지해서 4탄과 5탄까지 쭉 가고 싶은 생각이다”고 전했다.

오달수는 “새로운 사건과 인물들로 더욱 풍성해졌다. 반전도 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슬프다는 감정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2월 개봉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범인을 지목하듯 부채를 들고 정면을 응시하는 김명민과 어느새 8년차에 접어든 오달수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명민과 김지원의 로맨스도 기대되는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2월 개봉한다.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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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명적 매력” 조선명탐정3
    • 입력 2018-01-05 15: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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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셜록과 왓슨’ 콤비를 꿈꾸던 영화 ‘조선명탐정’이 3편까지 왔다. 1편 <각시투구꽃의 비밀>(11), 2편 <사라진 놉의 딸>(15)에 이어 또 다시 김명민-오달수 콤비가 손을 잡았다. 감독도 김석윤 그대로이다.

3일 오전, CGV압구정에서는 설 기대작 <조선명탐정3-흡혈괴마의 비밀>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조선명탐정3’은 의문의 흡혈 연쇄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뭉친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그리고 기억을 잃어버린 채 이들과 함께 하는 여인(김지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태양의 후예>와 <쌈, 마이웨이>의 그 김지원이다!

김석윤 감독은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완성도와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기획단계에서부터 고심했다. ”고 밝혔다.

김명민은 “그래도 설날에는 ‘조선명탐정’이다”며 ”어떤 의무감이 생기는 것 같다. 설날에는 ‘조선명탐정’을 꼭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체력을 잘 유지해서 4탄과 5탄까지 쭉 가고 싶은 생각이다”고 전했다.

오달수는 “새로운 사건과 인물들로 더욱 풍성해졌다. 반전도 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슬프다는 감정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2월 개봉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범인을 지목하듯 부채를 들고 정면을 응시하는 김명민과 어느새 8년차에 접어든 오달수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명민과 김지원의 로맨스도 기대되는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2월 개봉한다.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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