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판문점 남북 연락채널 내일 정상 가동”

입력 2018.01.05 (17:07) 수정 2018.01.05 (17: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남북은 주말인 내일(6일)도 판문점 연락 채널을 정상 가동하기로 했다고 통일부가 오늘(5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오후 4시 18분께 우리측과 북측이 업무를 마감하는 통화를 했다"면서 "남북은 내일 정상 근무하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앞서 오늘 오전 북측은 우리가 제안한 '9일 판문점 평화의집 고위급회담' 제안을 수락한다는 전통문을 보내왔다.

남북은 주말에도 대표단 구성 등 실무문제를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팩스 등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통일부 “판문점 남북 연락채널 내일 정상 가동”
    • 입력 2018-01-05 17:07:40
    • 수정2018-01-05 17:08:23
    정치
남북은 주말인 내일(6일)도 판문점 연락 채널을 정상 가동하기로 했다고 통일부가 오늘(5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오후 4시 18분께 우리측과 북측이 업무를 마감하는 통화를 했다"면서 "남북은 내일 정상 근무하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앞서 오늘 오전 북측은 우리가 제안한 '9일 판문점 평화의집 고위급회담' 제안을 수락한다는 전통문을 보내왔다.

남북은 주말에도 대표단 구성 등 실무문제를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팩스 등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