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국·캐나다 “로메인 상추 주의” 대장균 감염 2명 사망

입력 2018.01.05 (20:31) 수정 2018.01.0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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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발생한 병원성 대장균 감염 사태의 원인으로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에 사용되는 로메인 상추가 지목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미국 타임지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에선 지난 7주 동안 대장균 감염으로 50명 이상이 병원 치료를 받았고,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와 미국 보건 당국은 감염 환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캐나다 보건 당국은 사태의 원인이 대장균에 오염된 로메인 상추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나,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는 자체 조사를 통해 로메인 상추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당분간 섭취를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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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5 20:28:06
    • 수정2018-01-05 20: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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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발생한 병원성 대장균 감염 사태의 원인으로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에 사용되는 로메인 상추가 지목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미국 타임지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에선 지난 7주 동안 대장균 감염으로 50명 이상이 병원 치료를 받았고,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와 미국 보건 당국은 감염 환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캐나다 보건 당국은 사태의 원인이 대장균에 오염된 로메인 상추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나,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는 자체 조사를 통해 로메인 상추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당분간 섭취를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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