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주택밀집지역서 불…1명 숨져

입력 2018.01.05 (20:36) 수정 2018.01.0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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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5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종로3가역 근처의 주택밀집지역에서 2층짜리 건물에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갇혀 있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불이 났을 당시 건물에 있던 8명 가운데 7명은 대피했다.

불이 난 곳은 좁은 골목에 상가와 숙박업소, 주택 등 건물이 빼곡히 모여 있어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당국이 즉시 소방관 82명과 차량 24대를 동원해 빠르게 진화 작업을 벌여 큰불로 번지지 않을 수 있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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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종로구 주택밀집지역서 불…1명 숨져
    • 입력 2018-01-05 20:36:27
    • 수정2018-01-05 20:38:17
    사회
오늘(5일) 5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종로3가역 근처의 주택밀집지역에서 2층짜리 건물에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갇혀 있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불이 났을 당시 건물에 있던 8명 가운데 7명은 대피했다.

불이 난 곳은 좁은 골목에 상가와 숙박업소, 주택 등 건물이 빼곡히 모여 있어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당국이 즉시 소방관 82명과 차량 24대를 동원해 빠르게 진화 작업을 벌여 큰불로 번지지 않을 수 있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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