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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개정협상 돌입…협정 발효 6년 만
입력 2018.01.06 (06:05) 수정 2018.01.06 (06:0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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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미 양국이 미국 워싱턴에서 FTA 개정협상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우선주의에 입각한 미국의 강한 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측은 이익 균형의 원칙에 따라 국익을 최우선으로 협상한다는 방침입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미 FTA 개정 협상이 미국 워싱턴에서 시작됐습니다.

협정이 발효된 지 6년 만입니다.

우리 측에서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이 미국 측에선 마이클 비먼 USTR 대표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첫 협상인 만큼 한미 양국이 기본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미국 측이 무역 불균형 해소 차원에서 잔여 관세 철폐 가속화와 주요 품목의 관세 조정을 요구할 것으로 보고 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자동차 비관세장벽 해소와 자동차, 철강의 원산지 기준 강화 등이 예상됩니다.

<녹취> 유명희(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 "(미국이) 무역수지 적자 해소에 관심이 많다보니까 자동차라든지 그런 대표적인 품목들에 대해서는 관심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측은 투자자-국가분쟁해결제도 개선과 미국산 쇠고기 세이프가드 발동 기준 완화 등을 협상 카드로 활용할 걸로 예상됩니다.

개정 협상은 워싱턴과 서울을 번갈아가며 3~4주 간격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익 균형의 원칙에 따라 미국 측 요구에 상응하는 우리 요구를 관철하고 농축산물 등 민감한 시장은 적극적으로 보호한다는 방침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한미 FTA 개정협상 돌입…협정 발효 6년 만
    • 입력 2018-01-06 06:06:58
    • 수정2018-01-06 06:09:1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한미 양국이 미국 워싱턴에서 FTA 개정협상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우선주의에 입각한 미국의 강한 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측은 이익 균형의 원칙에 따라 국익을 최우선으로 협상한다는 방침입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미 FTA 개정 협상이 미국 워싱턴에서 시작됐습니다.

협정이 발효된 지 6년 만입니다.

우리 측에서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이 미국 측에선 마이클 비먼 USTR 대표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첫 협상인 만큼 한미 양국이 기본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미국 측이 무역 불균형 해소 차원에서 잔여 관세 철폐 가속화와 주요 품목의 관세 조정을 요구할 것으로 보고 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자동차 비관세장벽 해소와 자동차, 철강의 원산지 기준 강화 등이 예상됩니다.

<녹취> 유명희(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 "(미국이) 무역수지 적자 해소에 관심이 많다보니까 자동차라든지 그런 대표적인 품목들에 대해서는 관심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측은 투자자-국가분쟁해결제도 개선과 미국산 쇠고기 세이프가드 발동 기준 완화 등을 협상 카드로 활용할 걸로 예상됩니다.

개정 협상은 워싱턴과 서울을 번갈아가며 3~4주 간격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익 균형의 원칙에 따라 미국 측 요구에 상응하는 우리 요구를 관철하고 농축산물 등 민감한 시장은 적극적으로 보호한다는 방침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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