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남북, 9일 판문점서 만난다…“평창 참가 우선 논의”
입력 2018.01.06 (07:01) 수정 2018.01.06 (08:07)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남북이 2년 여 만에 고위급 당국 회담에 합의했습니다.

일단 평창 올림픽 북한 대표단 참가 문제가 우선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의 고위급 회담 제의 사흘 만에 북한이 수락했습니다.

<녹취> 백태현(통일부 대변인) : "북한은 10시 16분경 우리 측에 회담과 관련한 전통문을 보내왔습니다/1월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으로 나가겠다고 했고요."

2015년 12월 남북 차관급 회담 이후 2년 여 만에 남북이 당국 회담 재개에 합의한 겁니다.

북한은 판문점 연락채널로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 명의의 전화통지문을 보내며 수신인을 조명균 통일부 장관으로 명시했습니다.

남북 양측의 수석대표로 두 사람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는 대목입니다.

의제는 평창올림픽 대회를 비롯한 남북관계 개선 문제로 합의됐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기본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북한이 참여하는 문제를 우선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남북당국간에 고위급 협의가 이뤄지는 만큼 양측 상호관심사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조명균 장관 주재 아래 전략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또 평창 현지 숙소 등 북측 참가 준비에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오늘도 판문점 연락 채널을 정상 가동하기로 해 대표단 구성 등 실무 문제는 주말에 합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 남북, 9일 판문점서 만난다…“평창 참가 우선 논의”
    • 입력 2018-01-06 07:02:32
    • 수정2018-01-06 08:07:48
    뉴스광장
<앵커 멘트>

남북이 2년 여 만에 고위급 당국 회담에 합의했습니다.

일단 평창 올림픽 북한 대표단 참가 문제가 우선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의 고위급 회담 제의 사흘 만에 북한이 수락했습니다.

<녹취> 백태현(통일부 대변인) : "북한은 10시 16분경 우리 측에 회담과 관련한 전통문을 보내왔습니다/1월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으로 나가겠다고 했고요."

2015년 12월 남북 차관급 회담 이후 2년 여 만에 남북이 당국 회담 재개에 합의한 겁니다.

북한은 판문점 연락채널로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 명의의 전화통지문을 보내며 수신인을 조명균 통일부 장관으로 명시했습니다.

남북 양측의 수석대표로 두 사람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는 대목입니다.

의제는 평창올림픽 대회를 비롯한 남북관계 개선 문제로 합의됐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기본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북한이 참여하는 문제를 우선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남북당국간에 고위급 협의가 이뤄지는 만큼 양측 상호관심사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조명균 장관 주재 아래 전략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또 평창 현지 숙소 등 북측 참가 준비에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오늘도 판문점 연락 채널을 정상 가동하기로 해 대표단 구성 등 실무 문제는 주말에 합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