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남북 상호신뢰, 오랜시간 필요…작은 것부터 성과내야”

입력 2018.01.06 (11:45) 수정 2018.01.0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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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오는 9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릴 예정인 남북고위급 회담과 관련, 성급하게 접근하지 말고 진중한 자세로 남북 간 상호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경진 원내대변인은 6일(오늘) 구두논평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상호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며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다 이루겠다는 자세가 아니라 너무 급하지도, 느리지도 않은 속도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남북대화를 통해 작은 것부터 구체적인 합의와 성과를 하나씩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동시에 "미국 등 전통적인 우방과의 동맹을 굳건히 유지해 가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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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6 11:45:49
    • 수정2018-01-06 12:13:50
    정치
국민의당은 오는 9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릴 예정인 남북고위급 회담과 관련, 성급하게 접근하지 말고 진중한 자세로 남북 간 상호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경진 원내대변인은 6일(오늘) 구두논평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상호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며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다 이루겠다는 자세가 아니라 너무 급하지도, 느리지도 않은 속도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남북대화를 통해 작은 것부터 구체적인 합의와 성과를 하나씩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동시에 "미국 등 전통적인 우방과의 동맹을 굳건히 유지해 가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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