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남북회담, 북핵폐기 논의의 장 돼야”

입력 2018.01.06 (14:24) 수정 2018.01.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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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오는 9일 판문점에서 열릴 예정인 남북고위급 회담과 관련, 북핵폐기를 위한 논의의 장(場)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익환 부대변인은 6일(오늘) 논평에서 "이번 회담이 남북 간 '쇼통 이벤트'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한미 간 협의를 병행하면서 북핵폐기를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남북 간 대화채널 복원이 대북 압박과 제재의 도피처나 비상 탈출구가 돼서도 안 된다"면서 "남북 대화가 활성화될수록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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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6 14:24:36
    • 수정2018-01-06 14:33:55
    정치
바른정당은 오는 9일 판문점에서 열릴 예정인 남북고위급 회담과 관련, 북핵폐기를 위한 논의의 장(場)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익환 부대변인은 6일(오늘) 논평에서 "이번 회담이 남북 간 '쇼통 이벤트'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한미 간 협의를 병행하면서 북핵폐기를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남북 간 대화채널 복원이 대북 압박과 제재의 도피처나 비상 탈출구가 돼서도 안 된다"면서 "남북 대화가 활성화될수록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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