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야드 한 홀을 1분 50초 만에…가장 빠른 골프 세계기록
입력 2018.01.07 (08:55)
수정 2018.01.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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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골프 세계기록이 나왔다.
여러 분야에서 세계기록을 취합하는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최근 골프에서 한 홀을 가장 빨리 마친 세계기록이 나왔다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31살인 스티브 젭스(영국)는 영국 데번의 티버튼 골프클럽에서 500야드(약 460m) 파 5홀을 1분 50초 6에 완주했다.
시간은 젭스가 첫 샷을 날렸을 때부터 측정을 시작, 공을 홀에 넣었을 때까지 쟀다. 종전 기록은 2005년 역시 영국인인 필 네일러가 세운 1분 52초였다.
젭스는 샷을 날린 이후 다음 샷 지점까지 카트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달리는 것이 더 빠르다고 판단해 카트를 쓰지 않았다.
첫 번째 샷을 날리자마자 골프백을 들고 뛰기 시작한 젭스는 세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위에 올렸고, 퍼트 두 번으로 파를 기록하며 홀아웃했다.
460m를 110초에 달리려면 100m를 약 23.9초에 끊어야 한다.
거기에 샷을 하는 시간까지 더하면 100m를 약 20초에 달려야 하고 샷의 정확성도 겸비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달릴 때는 골프백도 들고 뛰어야 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여러 분야에서 세계기록을 취합하는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최근 골프에서 한 홀을 가장 빨리 마친 세계기록이 나왔다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31살인 스티브 젭스(영국)는 영국 데번의 티버튼 골프클럽에서 500야드(약 460m) 파 5홀을 1분 50초 6에 완주했다.
시간은 젭스가 첫 샷을 날렸을 때부터 측정을 시작, 공을 홀에 넣었을 때까지 쟀다. 종전 기록은 2005년 역시 영국인인 필 네일러가 세운 1분 52초였다.
젭스는 샷을 날린 이후 다음 샷 지점까지 카트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달리는 것이 더 빠르다고 판단해 카트를 쓰지 않았다.
첫 번째 샷을 날리자마자 골프백을 들고 뛰기 시작한 젭스는 세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위에 올렸고, 퍼트 두 번으로 파를 기록하며 홀아웃했다.
460m를 110초에 달리려면 100m를 약 23.9초에 끊어야 한다.
거기에 샷을 하는 시간까지 더하면 100m를 약 20초에 달려야 하고 샷의 정확성도 겸비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달릴 때는 골프백도 들고 뛰어야 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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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야드 한 홀을 1분 50초 만에…가장 빠른 골프 세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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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07 08:55:43
- 수정2018-01-07 08:58:16

가장 빠른 골프 세계기록이 나왔다.
여러 분야에서 세계기록을 취합하는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최근 골프에서 한 홀을 가장 빨리 마친 세계기록이 나왔다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31살인 스티브 젭스(영국)는 영국 데번의 티버튼 골프클럽에서 500야드(약 460m) 파 5홀을 1분 50초 6에 완주했다.
시간은 젭스가 첫 샷을 날렸을 때부터 측정을 시작, 공을 홀에 넣었을 때까지 쟀다. 종전 기록은 2005년 역시 영국인인 필 네일러가 세운 1분 52초였다.
젭스는 샷을 날린 이후 다음 샷 지점까지 카트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달리는 것이 더 빠르다고 판단해 카트를 쓰지 않았다.
첫 번째 샷을 날리자마자 골프백을 들고 뛰기 시작한 젭스는 세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위에 올렸고, 퍼트 두 번으로 파를 기록하며 홀아웃했다.
460m를 110초에 달리려면 100m를 약 23.9초에 끊어야 한다.
거기에 샷을 하는 시간까지 더하면 100m를 약 20초에 달려야 하고 샷의 정확성도 겸비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달릴 때는 골프백도 들고 뛰어야 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여러 분야에서 세계기록을 취합하는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최근 골프에서 한 홀을 가장 빨리 마친 세계기록이 나왔다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31살인 스티브 젭스(영국)는 영국 데번의 티버튼 골프클럽에서 500야드(약 460m) 파 5홀을 1분 50초 6에 완주했다.
시간은 젭스가 첫 샷을 날렸을 때부터 측정을 시작, 공을 홀에 넣었을 때까지 쟀다. 종전 기록은 2005년 역시 영국인인 필 네일러가 세운 1분 52초였다.
젭스는 샷을 날린 이후 다음 샷 지점까지 카트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달리는 것이 더 빠르다고 판단해 카트를 쓰지 않았다.
첫 번째 샷을 날리자마자 골프백을 들고 뛰기 시작한 젭스는 세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위에 올렸고, 퍼트 두 번으로 파를 기록하며 홀아웃했다.
460m를 110초에 달리려면 100m를 약 23.9초에 끊어야 한다.
거기에 샷을 하는 시간까지 더하면 100m를 약 20초에 달려야 하고 샷의 정확성도 겸비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달릴 때는 골프백도 들고 뛰어야 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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