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FA 시장에서 베테랑 수비수 김치우 영입
입력 2018.01.07 (09:50)
수정 2018.01.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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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부산 아이파크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국가대표 출신의 베테랑 수비수 김치우(35)를 영입했다.
부산은 지난 시즌 FC서울에서 뛴 뒤 FA 자격을 얻은 김치우와 계약했다고 7일 밝혔다.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부산은 앞서 FA 시장에 나온 오른쪽 풀백 이종민(35)을 영입한 데 이어 김치우까지 보강하면서 좌우 수비라인을 든든하게 했다.
김치우는 왼쪽 측면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플레이어다.
또 왼발 킥 능력이 좋아 세트피스 상황에서 전담 키커를 맡을 수 있고, 측면을 이용한 오버래핑에도 뛰어나다.
김치우는 지난 2004년 인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전남과 서울을 거쳐 부산에 합류하게 됐다.
K리그에서 14시즌 동안 325경기에 출장했고, 국가대표로 A매치 28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김치우는 "부산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좋은 팀에 온 만큼 노력해 올해 팀이 클래식(1부)으로 승격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부산은 지난 시즌 FC서울에서 뛴 뒤 FA 자격을 얻은 김치우와 계약했다고 7일 밝혔다.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부산은 앞서 FA 시장에 나온 오른쪽 풀백 이종민(35)을 영입한 데 이어 김치우까지 보강하면서 좌우 수비라인을 든든하게 했다.
김치우는 왼쪽 측면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플레이어다.
또 왼발 킥 능력이 좋아 세트피스 상황에서 전담 키커를 맡을 수 있고, 측면을 이용한 오버래핑에도 뛰어나다.
김치우는 지난 2004년 인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전남과 서울을 거쳐 부산에 합류하게 됐다.
K리그에서 14시즌 동안 325경기에 출장했고, 국가대표로 A매치 28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김치우는 "부산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좋은 팀에 온 만큼 노력해 올해 팀이 클래식(1부)으로 승격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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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FA 시장에서 베테랑 수비수 김치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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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07 09:50:09
- 수정2018-01-07 09:57:15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부산 아이파크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국가대표 출신의 베테랑 수비수 김치우(35)를 영입했다.
부산은 지난 시즌 FC서울에서 뛴 뒤 FA 자격을 얻은 김치우와 계약했다고 7일 밝혔다.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부산은 앞서 FA 시장에 나온 오른쪽 풀백 이종민(35)을 영입한 데 이어 김치우까지 보강하면서 좌우 수비라인을 든든하게 했다.
김치우는 왼쪽 측면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플레이어다.
또 왼발 킥 능력이 좋아 세트피스 상황에서 전담 키커를 맡을 수 있고, 측면을 이용한 오버래핑에도 뛰어나다.
김치우는 지난 2004년 인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전남과 서울을 거쳐 부산에 합류하게 됐다.
K리그에서 14시즌 동안 325경기에 출장했고, 국가대표로 A매치 28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김치우는 "부산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좋은 팀에 온 만큼 노력해 올해 팀이 클래식(1부)으로 승격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부산은 지난 시즌 FC서울에서 뛴 뒤 FA 자격을 얻은 김치우와 계약했다고 7일 밝혔다.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부산은 앞서 FA 시장에 나온 오른쪽 풀백 이종민(35)을 영입한 데 이어 김치우까지 보강하면서 좌우 수비라인을 든든하게 했다.
김치우는 왼쪽 측면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플레이어다.
또 왼발 킥 능력이 좋아 세트피스 상황에서 전담 키커를 맡을 수 있고, 측면을 이용한 오버래핑에도 뛰어나다.
김치우는 지난 2004년 인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전남과 서울을 거쳐 부산에 합류하게 됐다.
K리그에서 14시즌 동안 325경기에 출장했고, 국가대표로 A매치 28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김치우는 "부산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좋은 팀에 온 만큼 노력해 올해 팀이 클래식(1부)으로 승격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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