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당협위원장 공개모집 마감…74곳 211명 지원

입력 2018.01.07 (15:03) 수정 2018.01.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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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공개모집을 위한 서류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국 74개 지역에 총 211명이 지원했다고 7일(오늘) 밝혔다.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지난 3일부터 6일간 74개 지역 당협위원장에 대한 공개모집 서류접수를 실시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2.85대 1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을과 경기도 고양시정으로, 각각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개모집은 지난해 당무감사 결과 커트라인에 미달한 '불량당협'을 재정비하는 데 따른 것이다.

조강특위는 접수된 서류들을 검토한 뒤 심층면접을 통해 74개 지역의 당협위원장을 선발할 예정이다.

심층면접은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며, 주말을 제외하고 1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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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7 15:03:00
    • 수정2018-01-07 15:10:34
    정치
자유한국당은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공개모집을 위한 서류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국 74개 지역에 총 211명이 지원했다고 7일(오늘) 밝혔다.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지난 3일부터 6일간 74개 지역 당협위원장에 대한 공개모집 서류접수를 실시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2.85대 1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을과 경기도 고양시정으로, 각각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개모집은 지난해 당무감사 결과 커트라인에 미달한 '불량당협'을 재정비하는 데 따른 것이다.

조강특위는 접수된 서류들을 검토한 뒤 심층면접을 통해 74개 지역의 당협위원장을 선발할 예정이다.

심층면접은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며, 주말을 제외하고 1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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