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朴 국정농단 재판’…이번 주 기업총수 증인 줄소환
입력 2018.01.07 (16:03) 수정 2018.01.07 (16:48) 사회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뇌물' 재판에 CJ, 한화 등 대기업 총수들이 이번 주 줄줄이 증인으로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내일(8일) 손경식 CJ 회장을 시작으로 기업 총수들을 연이어 증인으로 불러 신문한다.

오는 11일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구본무 LG 회장, 허창수 GS 회장을 증인으로 소환했다.

다만 총수들이 불출석 의사를 밝힐 가능성이 있어 이들이 모두 법정에 설지는 미지수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증인으로 불렀지만, 미국 출장을 이유로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기업 총수들은 박 전 대통령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공모해 사익을 추구한 것으로 알려진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지급하게 된 배경을 증언할 전망이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나 청와대로부터 기금 출연을 강요받았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총수뿐 아니라 SK그룹, 현대차그룹 임원들도 증인으로 소환된다.

오는 9일에는 김창근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박영춘 SK수펙스추구협의회 팀장(부사장),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등이 증인으로 나와 재단 출연을 결정한 경위와 절차를 증언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상납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된 직후 유영하 변호사를 다시 선임했지만, '국정농단' 재판은 국선 변호인단이 계속 맡는다.

박 전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과 국정농단 사건 재판을 맡았던 유 변호사는 법원이 박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을 연장하자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면서 사퇴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朴 국정농단 재판’…이번 주 기업총수 증인 줄소환
    • 입력 2018-01-07 16:03:52
    • 수정2018-01-07 16:48:43
    사회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뇌물' 재판에 CJ, 한화 등 대기업 총수들이 이번 주 줄줄이 증인으로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내일(8일) 손경식 CJ 회장을 시작으로 기업 총수들을 연이어 증인으로 불러 신문한다.

오는 11일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구본무 LG 회장, 허창수 GS 회장을 증인으로 소환했다.

다만 총수들이 불출석 의사를 밝힐 가능성이 있어 이들이 모두 법정에 설지는 미지수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증인으로 불렀지만, 미국 출장을 이유로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기업 총수들은 박 전 대통령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공모해 사익을 추구한 것으로 알려진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지급하게 된 배경을 증언할 전망이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나 청와대로부터 기금 출연을 강요받았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총수뿐 아니라 SK그룹, 현대차그룹 임원들도 증인으로 소환된다.

오는 9일에는 김창근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박영춘 SK수펙스추구협의회 팀장(부사장),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등이 증인으로 나와 재단 출연을 결정한 경위와 절차를 증언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상납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된 직후 유영하 변호사를 다시 선임했지만, '국정농단' 재판은 국선 변호인단이 계속 맡는다.

박 전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과 국정농단 사건 재판을 맡았던 유 변호사는 법원이 박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을 연장하자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면서 사퇴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