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순조로운 남북 협의 환영…무리한 요구엔 단호해야”

입력 2018.01.07 (18:47) 수정 2018.01.07 (18: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6일(오늘) 남북 고위급 회담 대표단 구성이 완료된 것과 관련 "순조로운 남북회담 협의를 환영하지만, 무리한 북한 요구에는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행자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속전속결의 남북고위급 회담 추진과 성공적 평창올림픽 개최는 물론 남북관계 개선의 물꼬가 트이길 바라는 한편, 정부는 북한의 무리한 요구에 대해서는 단호한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한미 연합훈련 중단과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중지 요구 등 북핵 완성을 위한 시간벌기용 대화는 용납될 수 없다"라면서 "정부는 '도발→제재→대화→도발'로 이어진 과거의 우를 다시 범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당 “순조로운 남북 협의 환영…무리한 요구엔 단호해야”
    • 입력 2018-01-07 18:47:12
    • 수정2018-01-07 18:52:10
    정치
국민의당은 6일(오늘) 남북 고위급 회담 대표단 구성이 완료된 것과 관련 "순조로운 남북회담 협의를 환영하지만, 무리한 북한 요구에는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행자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속전속결의 남북고위급 회담 추진과 성공적 평창올림픽 개최는 물론 남북관계 개선의 물꼬가 트이길 바라는 한편, 정부는 북한의 무리한 요구에 대해서는 단호한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한미 연합훈련 중단과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중지 요구 등 북핵 완성을 위한 시간벌기용 대화는 용납될 수 없다"라면서 "정부는 '도발→제재→대화→도발'로 이어진 과거의 우를 다시 범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