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박나래·기안84 ♥라인 “드라마보다 재밌고 달달”

입력 2018.01.07 (18:59) 수정 2018.01.0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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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와 기안84의 러브 라인이 많은 누리꾼에게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오늘(7일) 박나래가 인터뷰를 통해 "기안84는 좋은 사람이고 괜찮은 사람이다. 진짜 결혼을 해도 서로 손해 보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박나래는 인터뷰에서 "(저도) 기안의 마음이 헷갈려요. 만날 때마다 도대체 마음이 뭐냐고 얘기하는데 흐지부지 얘기하고 그래서 헷갈려요. 저는 기안84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좋은 사람이고 괜찮은 사람이에요."라고 전해 누리꾼들의 마음을 들쑥날쑥하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비즈니스라도 왠지 설렌다.", "막장 드라마보다 재밌고 달달해", "기안은 정말 나래 좋아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사진 : MBC 화면 캡처사진 : MBC 화면 캡처

두 사람은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핑크빛 기류를 탔다. 그 후 두 사람이 함께 셀카를 찍어 올리거나, 새벽에 전화를 했다는 둥, 둘 사이에 있었던 일을 얘기할 때마다 연일 화제가 됐다.

특히 지난 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머리 손질을 받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자, 박나래가 "오빠, 제발 한번만 머리 손질 받자"고 하니 기안84가 어쩔 수 없다는 듯 박나래의 스타일리스트에게 머리 손질을 받아 누리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사진 : MBC 화면 캡처사진 : MBC 화면 캡처

하이라이트는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이다. 지난해 연말에 있던 시상식에서 두 사람이 베스트커플상을 받을 때 기안84가 박나래에게 이마뽀뽀를 하고 비틀거리며 퇴장해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박나래가 대상 후보에 오르자 박나래는 "대상을 타면 기안84와 결혼하겠다."고 말했고, 기안 84는 "여자가 말했는데 빼는 건 아닌 것 같다."며 박나래 이마에 뽀뽀했다.

박나래는 인터뷰에서 "당시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대상 공약을 물어보는데 옆에 기안84가 있어서 갑자기 생각이 났다. 결혼을 나 혼자 하는 게 아닌데 너무 죄송했고 내 마음대로 말해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해줬다."고 털어놓았다.

기안84가 최근 자신의 SNS에 “나래랑 나랑 10월 22. 10월 25 생일케익.” 이라는 글을 올렸다. / 사진 : 기안84 SNS기안84가 최근 자신의 SNS에 “나래랑 나랑 10월 22. 10월 25 생일케익.” 이라는 글을 올렸다. / 사진 : 기안84 SNS

최근 기안84가 자신의 SNS에 박나래와 찍은 생일 인증사진과 함께 "나래랑 나랑 10월 22. 10월 25 생일케익."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방송에서 시작한 핑크빛 기류지만, 순수하고 솔직한 두 사람의 행동에 많은 누리꾼이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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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7 18:59:30
    • 수정2018-01-07 19: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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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와 기안84의 러브 라인이 많은 누리꾼에게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오늘(7일) 박나래가 인터뷰를 통해 "기안84는 좋은 사람이고 괜찮은 사람이다. 진짜 결혼을 해도 서로 손해 보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박나래는 인터뷰에서 "(저도) 기안의 마음이 헷갈려요. 만날 때마다 도대체 마음이 뭐냐고 얘기하는데 흐지부지 얘기하고 그래서 헷갈려요. 저는 기안84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좋은 사람이고 괜찮은 사람이에요."라고 전해 누리꾼들의 마음을 들쑥날쑥하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비즈니스라도 왠지 설렌다.", "막장 드라마보다 재밌고 달달해", "기안은 정말 나래 좋아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사진 : MBC 화면 캡처
두 사람은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핑크빛 기류를 탔다. 그 후 두 사람이 함께 셀카를 찍어 올리거나, 새벽에 전화를 했다는 둥, 둘 사이에 있었던 일을 얘기할 때마다 연일 화제가 됐다.

특히 지난 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머리 손질을 받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자, 박나래가 "오빠, 제발 한번만 머리 손질 받자"고 하니 기안84가 어쩔 수 없다는 듯 박나래의 스타일리스트에게 머리 손질을 받아 누리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사진 : MBC 화면 캡처
하이라이트는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이다. 지난해 연말에 있던 시상식에서 두 사람이 베스트커플상을 받을 때 기안84가 박나래에게 이마뽀뽀를 하고 비틀거리며 퇴장해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박나래가 대상 후보에 오르자 박나래는 "대상을 타면 기안84와 결혼하겠다."고 말했고, 기안 84는 "여자가 말했는데 빼는 건 아닌 것 같다."며 박나래 이마에 뽀뽀했다.

박나래는 인터뷰에서 "당시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대상 공약을 물어보는데 옆에 기안84가 있어서 갑자기 생각이 났다. 결혼을 나 혼자 하는 게 아닌데 너무 죄송했고 내 마음대로 말해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해줬다."고 털어놓았다.

기안84가 최근 자신의 SNS에 “나래랑 나랑 10월 22. 10월 25 생일케익.” 이라는 글을 올렸다. / 사진 : 기안84 SNS
최근 기안84가 자신의 SNS에 박나래와 찍은 생일 인증사진과 함께 "나래랑 나랑 10월 22. 10월 25 생일케익."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방송에서 시작한 핑크빛 기류지만, 순수하고 솔직한 두 사람의 행동에 많은 누리꾼이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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