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IA국장 “외교적 해결이 옳지만 필요한 일 할 준비돼 있어”
입력 2018.01.08 (03:05)
수정 2018.01.08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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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7일(현지시간) 북한 핵·미사일 문제에 대해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옳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국장은 이날 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정부)와 달리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할 의도가 있다는 것을 북한이 알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이 정부는 로스앤젤레스와 덴버, 뉴욕이 김정은의 핵무기 보유로 인해 위험에 처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일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더 크고 강력한 핵 버튼을 갖고 있다'고 한 것은 이러한 점에서 미국의 정책과 전적으로 일치하는 것이라고 옹호했다.
그는 또 CBS방송의 시사프로그램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남북 간 대화 전망과 관련해, 북한의 과거 행태를 들어 "김정은의 전략적 전망에 있어 진정한 변화를 끌어내지는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폼페이오 국장은 "즉, 김정은은 계속해서 핵 능력을 보유하길 원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이를 받아들 수 없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폼페이오 국장은 이날 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정부)와 달리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할 의도가 있다는 것을 북한이 알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이 정부는 로스앤젤레스와 덴버, 뉴욕이 김정은의 핵무기 보유로 인해 위험에 처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일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더 크고 강력한 핵 버튼을 갖고 있다'고 한 것은 이러한 점에서 미국의 정책과 전적으로 일치하는 것이라고 옹호했다.
그는 또 CBS방송의 시사프로그램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남북 간 대화 전망과 관련해, 북한의 과거 행태를 들어 "김정은의 전략적 전망에 있어 진정한 변화를 끌어내지는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폼페이오 국장은 "즉, 김정은은 계속해서 핵 능력을 보유하길 원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이를 받아들 수 없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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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7일(현지시간) 북한 핵·미사일 문제에 대해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옳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국장은 이날 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정부)와 달리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할 의도가 있다는 것을 북한이 알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이 정부는 로스앤젤레스와 덴버, 뉴욕이 김정은의 핵무기 보유로 인해 위험에 처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일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더 크고 강력한 핵 버튼을 갖고 있다'고 한 것은 이러한 점에서 미국의 정책과 전적으로 일치하는 것이라고 옹호했다.
그는 또 CBS방송의 시사프로그램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남북 간 대화 전망과 관련해, 북한의 과거 행태를 들어 "김정은의 전략적 전망에 있어 진정한 변화를 끌어내지는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폼페이오 국장은 "즉, 김정은은 계속해서 핵 능력을 보유하길 원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이를 받아들 수 없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폼페이오 국장은 이날 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정부)와 달리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할 의도가 있다는 것을 북한이 알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이 정부는 로스앤젤레스와 덴버, 뉴욕이 김정은의 핵무기 보유로 인해 위험에 처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일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더 크고 강력한 핵 버튼을 갖고 있다'고 한 것은 이러한 점에서 미국의 정책과 전적으로 일치하는 것이라고 옹호했다.
그는 또 CBS방송의 시사프로그램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남북 간 대화 전망과 관련해, 북한의 과거 행태를 들어 "김정은의 전략적 전망에 있어 진정한 변화를 끌어내지는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폼페이오 국장은 "즉, 김정은은 계속해서 핵 능력을 보유하길 원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이를 받아들 수 없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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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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