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관광객 특수 융프라우 작년 104만명 찾아 ‘기록’

입력 2018.01.08 (04:21) 수정 2018.01.08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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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지붕으로 불리는 스위스 융프라우를 오르는 산악열차 이용객이 지난해 104만1천500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철도 운영회사 측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알프스가 내려다보이는 융프라우요흐 전망대 철도를 운영하는 융프라우 철도그룹은 "첫눈이 일찍 내린 데다 아시아 관광객의 증가로 승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융프라우 방문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2015년 100만7천 명 이후 두 번째다.

작년 총방문객 수는 전년보다 13.6% 증가했다.

융프라우요흐 전망대는 융프라우와 묀히 봉우리 사이 해발 3천454m 지점에 있다. 전망대가 있는 역은 1912년 8월 1일 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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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8 04:21:54
    • 수정2018-01-08 04:49:43
    국제
유럽의 지붕으로 불리는 스위스 융프라우를 오르는 산악열차 이용객이 지난해 104만1천500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철도 운영회사 측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알프스가 내려다보이는 융프라우요흐 전망대 철도를 운영하는 융프라우 철도그룹은 "첫눈이 일찍 내린 데다 아시아 관광객의 증가로 승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융프라우 방문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2015년 100만7천 명 이후 두 번째다.

작년 총방문객 수는 전년보다 13.6% 증가했다.

융프라우요흐 전망대는 융프라우와 묀히 봉우리 사이 해발 3천454m 지점에 있다. 전망대가 있는 역은 1912년 8월 1일 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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