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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행복”…추위 녹이는 고액 기부
입력 2018.01.08 (06:46) 수정 2018.01.08 (09:5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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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가 좋지 않은데다 기부 단체에 대한 불신 등으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이 저조합니다.

이런 가운데 고액 기부자가 잇따라 나눔 문화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8년 째 남몰래 이어온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 길거리 구세군 냄비에 쌓이는 온정,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답지하는 성금 모금 행렬.

그러나 성금 모금이 예년보다 저조하다 보니 사랑의 온도탑이 느리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20일부터 이달 말까지 계속될 희망 나눔 캠페인에 모아진 온정의 손길은 55억 원.

지난해 이맘 때 75% 수준입니다.

이런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을 달굴 2억 원의 통큰 고액 기부가 이뤄졌습니다.

작은 사업은 하는 독지가 2명이 남을 도우면서 살겠다고 품어왔던 평소 마음을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인터뷰> 김양묵(개성토건 대표) : "나누면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해서 가족들과 상의해서.."

<인터뷰> 권종주(전일특수금속 대표) : "집사람과 상의해가지고 이 모임에 가입했는데 너무나 행복하고.."

전북지역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모두 43명, 우리나라 전체 천7백69명의 2.4%에 해당합니다.

지난해에는 11명이나 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부부 기부자는 4년 만에 2쌍이 탄생해 모두 3쌍으로 늘어나는 등 해마다 증가 추세입니다.

<인터뷰> 이종성(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 : "회원들이 더 많이 가입할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크고 작은 정성으로 나눔의 행복을 느끼는 이들이 삶이 고단한 사람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 “나눔이 행복”…추위 녹이는 고액 기부
    • 입력 2018-01-08 06:47:13
    • 수정2018-01-08 09:57:0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경기가 좋지 않은데다 기부 단체에 대한 불신 등으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이 저조합니다.

이런 가운데 고액 기부자가 잇따라 나눔 문화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8년 째 남몰래 이어온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 길거리 구세군 냄비에 쌓이는 온정,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답지하는 성금 모금 행렬.

그러나 성금 모금이 예년보다 저조하다 보니 사랑의 온도탑이 느리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20일부터 이달 말까지 계속될 희망 나눔 캠페인에 모아진 온정의 손길은 55억 원.

지난해 이맘 때 75% 수준입니다.

이런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을 달굴 2억 원의 통큰 고액 기부가 이뤄졌습니다.

작은 사업은 하는 독지가 2명이 남을 도우면서 살겠다고 품어왔던 평소 마음을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인터뷰> 김양묵(개성토건 대표) : "나누면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해서 가족들과 상의해서.."

<인터뷰> 권종주(전일특수금속 대표) : "집사람과 상의해가지고 이 모임에 가입했는데 너무나 행복하고.."

전북지역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모두 43명, 우리나라 전체 천7백69명의 2.4%에 해당합니다.

지난해에는 11명이나 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부부 기부자는 4년 만에 2쌍이 탄생해 모두 3쌍으로 늘어나는 등 해마다 증가 추세입니다.

<인터뷰> 이종성(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 : "회원들이 더 많이 가입할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크고 작은 정성으로 나눔의 행복을 느끼는 이들이 삶이 고단한 사람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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