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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스승’ 오서 코치, 한·일·스페인 간판 앞세워 평창행
입력 2018.01.08 (07:06) 수정 2018.01.08 (07:17) 연합뉴스
브라이언 오서(57·캐나다) 피겨스케이팅 코치는 한국팬들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김연아의 전담 코치로 활동하며 한국 피겨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도왔다.

오서 코치는 김연아와 좋지 않게 헤어졌지만, 이후 캐나다 토론토 크리켓 클럽의 메인 코치로 전 세계 유망주를 키워내며 세계 피겨계 최고의 지도자로 우뚝 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사단'을 이끌고 한국땅을 밟을 예정이다.

그는 다수의 톱클래스급 남자 싱글 선수를 가르치고 있다.

평창올림픽 유력한 금메달 후보이자 일본 남자 싱글 간판인 하뉴 유즈루가 2012년부터 오서 코치와 훈련했고, 유럽최강자인 스페인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는 2011년부터 인연을 맺었다.

대역전드라마로 평창행 티켓을 거머쥔 한국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휘문고)도 2015년 3월부터 오서 코치 밑에서 훈련하고 있다.

오서 코치는 7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올림픽 최종 선발 3차전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8' 에서 차준환의 경기가 끝난 뒤 주먹을 불끈 쥐기도 했다.

차준환의 오서 코치의 지도 속에 마지막 프리프로그램에서 20점 차의 열세를 뒤집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해 한국 대표로 평창올림픽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오서 코치는 이날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나 "많은 선수와 함께 평창올림픽에 갈 수 있어 매우 흥분된다. 특히 올림픽 출전국의 선수를 담당하고 있어 가슴이 떨린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김연아 스승’ 오서 코치, 한·일·스페인 간판 앞세워 평창행
    • 입력 2018-01-08 07:06:01
    • 수정2018-01-08 07:17:57
    연합뉴스
브라이언 오서(57·캐나다) 피겨스케이팅 코치는 한국팬들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김연아의 전담 코치로 활동하며 한국 피겨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도왔다.

오서 코치는 김연아와 좋지 않게 헤어졌지만, 이후 캐나다 토론토 크리켓 클럽의 메인 코치로 전 세계 유망주를 키워내며 세계 피겨계 최고의 지도자로 우뚝 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사단'을 이끌고 한국땅을 밟을 예정이다.

그는 다수의 톱클래스급 남자 싱글 선수를 가르치고 있다.

평창올림픽 유력한 금메달 후보이자 일본 남자 싱글 간판인 하뉴 유즈루가 2012년부터 오서 코치와 훈련했고, 유럽최강자인 스페인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는 2011년부터 인연을 맺었다.

대역전드라마로 평창행 티켓을 거머쥔 한국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휘문고)도 2015년 3월부터 오서 코치 밑에서 훈련하고 있다.

오서 코치는 7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올림픽 최종 선발 3차전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8' 에서 차준환의 경기가 끝난 뒤 주먹을 불끈 쥐기도 했다.

차준환의 오서 코치의 지도 속에 마지막 프리프로그램에서 20점 차의 열세를 뒤집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해 한국 대표로 평창올림픽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오서 코치는 이날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나 "많은 선수와 함께 평창올림픽에 갈 수 있어 매우 흥분된다. 특히 올림픽 출전국의 선수를 담당하고 있어 가슴이 떨린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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