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대표 정례회동…개헌특위 가동 논의

입력 2018.01.08 (07:12) 수정 2018.01.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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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김성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등 여야 3당 원내대표는 8일(오늘)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회동을 열어 국회 현안을 논의한다.

이들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지난해 말 여야 합의 및 국회 본회의를 통해 활동 기간이 연장됐거나 신설하기로 합의한 헌법개정·정치개혁특위 및 사법개혁특위 가동과 관련해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세월호 참사 및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의 구성 시한이 임박한 만큼, 이날 회동에서는 특조위 위원 인선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의혹과 관련해 야권이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운영위 개최를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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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8 07:12:34
    • 수정2018-01-08 11:15:35
    정치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김성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등 여야 3당 원내대표는 8일(오늘)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회동을 열어 국회 현안을 논의한다.

이들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지난해 말 여야 합의 및 국회 본회의를 통해 활동 기간이 연장됐거나 신설하기로 합의한 헌법개정·정치개혁특위 및 사법개혁특위 가동과 관련해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세월호 참사 및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의 구성 시한이 임박한 만큼, 이날 회동에서는 특조위 위원 인선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의혹과 관련해 야권이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운영위 개최를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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