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바른 통추협 2차 회의…통합 반대파도 대응책 논의

입력 2018.01.08 (07:17) 수정 2018.01.0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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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8일(오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추진협의체(통추협)' 2차 회의를 열어 양당 통합과 관련한 후속 논의를 진행한다.

통추협은 지난 3일 출범식을 겸한 1차 회의를 개최해 내달 중 신설 합당 방식으로 통합을 완료하자는데 뜻을 모은 바 있다.

통추협은 이날 2차 회의에서 각 당의 전당대회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창당준비위원회 구성, 창당 결의대회 개최 준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차질없는 통합·창당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통추협은 회의가 끝나는 대로 추가 합의 사항 등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통합 반대파 모임인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도 이날 오전 정례 전체회의를 열고, 오후에는 영화 '1987'을 단체 관람한다.

이들은 전체회의에서 안철수 대표 측의 전당대회 강행과 비례대표 출당 불가 방침 등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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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8 07:17:28
    • 수정2018-01-08 07:22:12
    정치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8일(오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추진협의체(통추협)' 2차 회의를 열어 양당 통합과 관련한 후속 논의를 진행한다.

통추협은 지난 3일 출범식을 겸한 1차 회의를 개최해 내달 중 신설 합당 방식으로 통합을 완료하자는데 뜻을 모은 바 있다.

통추협은 이날 2차 회의에서 각 당의 전당대회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창당준비위원회 구성, 창당 결의대회 개최 준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차질없는 통합·창당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통추협은 회의가 끝나는 대로 추가 합의 사항 등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통합 반대파 모임인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도 이날 오전 정례 전체회의를 열고, 오후에는 영화 '1987'을 단체 관람한다.

이들은 전체회의에서 안철수 대표 측의 전당대회 강행과 비례대표 출당 불가 방침 등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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