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상점가 활성화 위해 ‘코스프레’ 행사

입력 2018.01.08 (09:48) 수정 2018.01.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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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상점가를 활성화시키고자 만화 주인공 등으로 분장하는 코스튬 플레이, 즉 '코스프레' 행사를 여는 곳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유명 공상과학 영화의 등장 인물과 인기만화 주인공으로 분장한 사람들.

시즈오카시 '시미즈구'에 있는 시미즈역앞 '긴자상점가'입니다.

일본 각지에서 다양한 차림으로 분장한 사람들이 모여들었는데요.

'코스프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곳에서는 5년전부터 일년에 한번씩 코스프레 대회를 열고 있는데요.

상점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주민들이 나서 만든 행사입니다.

이곳에서는 코스프레 차림이면 가게 앞 뿐만 아니라 쇼윈도 안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고요.

코스프레 차림으로 어느 음식점이든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인터뷰> 코스프레 애호가 : "마스크 차림으로는 가게 출입을 막는데 이곳은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어 좋아요."

코스프레 의상을 무료로 빌려주기도 하는데요.

덕분에 5년전에는 만여명이던 참가자가 작년에는 3만 5천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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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상점가 활성화 위해 ‘코스프레’ 행사
    • 입력 2018-01-08 09:48:40
    • 수정2018-01-08 09: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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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상점가를 활성화시키고자 만화 주인공 등으로 분장하는 코스튬 플레이, 즉 '코스프레' 행사를 여는 곳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유명 공상과학 영화의 등장 인물과 인기만화 주인공으로 분장한 사람들.

시즈오카시 '시미즈구'에 있는 시미즈역앞 '긴자상점가'입니다.

일본 각지에서 다양한 차림으로 분장한 사람들이 모여들었는데요.

'코스프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곳에서는 5년전부터 일년에 한번씩 코스프레 대회를 열고 있는데요.

상점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주민들이 나서 만든 행사입니다.

이곳에서는 코스프레 차림이면 가게 앞 뿐만 아니라 쇼윈도 안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고요.

코스프레 차림으로 어느 음식점이든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인터뷰> 코스프레 애호가 : "마스크 차림으로는 가게 출입을 막는데 이곳은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어 좋아요."

코스프레 의상을 무료로 빌려주기도 하는데요.

덕분에 5년전에는 만여명이던 참가자가 작년에는 3만 5천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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