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1박 2일, 찾아간 쿠바-카자흐스탄

입력 2018.01.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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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을 맞은 1박 2일’이 방송재개와 함께 시청률도 최고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1박 2일 코너 시청률이 전국 18.7%를 기록하며 동시간 일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23%까지 치솟았다.

특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이 카자흐스탄과 쿠바가 나란히 한 장면씩 차지해 특별함을 더했다. 23%에 달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카자흐스탄 팀의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이 고려인 퀴즈를 펼치는 장면. 고려인 정주 8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고려인 퀴즈에서 김종민은 넘치는 과욕과 함께 ‘역사 천재’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감자’-‘연극하는 무대’-‘오렌지’까지 정답을 쏙쏙 피해가는 오답 퍼레이드로 웃음을 선사했다. 역사천재에서 ‘신바’로 돌아온 그의 모습이 브라운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쿠바 팀의 김준호-데프콘-윤동구의 살사 배틀도 나란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쿠바에서의 첫 저녁 복불복으로 시작된 살사 배틀에서 데프콘은 타고난 그루브와 카르브해를 주무르는 꿀렁임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훔쳤다. 쿠바를 데프콘의 나라라고 할 만큼 놀라운 살사댄스를 보였지만 진짜는 따로 있었다. ‘살사킴’에 빙의된 김준호가 극강 털기-개다리춤에 이어 살사로 하나된 실력을 뽐내며 살사 킹의 영광을 거머쥐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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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1박 2일, 찾아간 쿠바-카자흐스탄
    • 입력 2018-01-08 12:37:20
    TV특종
10주년을 맞은 1박 2일’이 방송재개와 함께 시청률도 최고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1박 2일 코너 시청률이 전국 18.7%를 기록하며 동시간 일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23%까지 치솟았다.

특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이 카자흐스탄과 쿠바가 나란히 한 장면씩 차지해 특별함을 더했다. 23%에 달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카자흐스탄 팀의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이 고려인 퀴즈를 펼치는 장면. 고려인 정주 8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고려인 퀴즈에서 김종민은 넘치는 과욕과 함께 ‘역사 천재’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감자’-‘연극하는 무대’-‘오렌지’까지 정답을 쏙쏙 피해가는 오답 퍼레이드로 웃음을 선사했다. 역사천재에서 ‘신바’로 돌아온 그의 모습이 브라운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쿠바 팀의 김준호-데프콘-윤동구의 살사 배틀도 나란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쿠바에서의 첫 저녁 복불복으로 시작된 살사 배틀에서 데프콘은 타고난 그루브와 카르브해를 주무르는 꿀렁임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훔쳤다. 쿠바를 데프콘의 나라라고 할 만큼 놀라운 살사댄스를 보였지만 진짜는 따로 있었다. ‘살사킴’에 빙의된 김준호가 극강 털기-개다리춤에 이어 살사로 하나된 실력을 뽐내며 살사 킹의 영광을 거머쥐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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