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둥 30m’ 송유관 기름 절도범 2명 중화상 입고 검거
입력 2018.01.08 (16:00)
수정 2018.01.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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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9] 송유관서 기름 훔치려다…15m 높이 불기둥 솟구쳐
송유관에서 기름을 빼돌리려다, 불을 내고 달아난 2명이 붙잡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차를 타고 달아난 또 다른 공범 2명의 뒤를 쫓고 있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8일 절도 미수 혐의 등으로 A(61)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7일 새벽 3시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 장구리 한 야산을 지나는 휘발유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려다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손 댄 송유관은 약 1.5m 깊이에 묻혀 있었으며 지름은 45㎝였다.
A씨 등은 삽으로 땅을 파고,송유관을 뚫으려다 불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송유관에서 분출된 기름 4,500ℓ가량에 불이 붙어 당시 불기둥이 30m 높이까지 치솟았다.
불이 나자 공범과 갈라져 도주한 A씨 등 2명은, 몸에 불이 붙어 중상을 입고 대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범행하고 도주한 2명의 뒤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에 입원한 2명의 상태가 위중해 아직 정확한 진술을 받지 못했다"며 "경찰력을 동원해 도주한 2명도 곧 검거하겠다"고 말했다.
송유관에서 기름을 빼돌리려다, 불을 내고 달아난 2명이 붙잡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차를 타고 달아난 또 다른 공범 2명의 뒤를 쫓고 있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8일 절도 미수 혐의 등으로 A(61)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7일 새벽 3시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 장구리 한 야산을 지나는 휘발유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려다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손 댄 송유관은 약 1.5m 깊이에 묻혀 있었으며 지름은 45㎝였다.
A씨 등은 삽으로 땅을 파고,송유관을 뚫으려다 불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송유관에서 분출된 기름 4,500ℓ가량에 불이 붙어 당시 불기둥이 30m 높이까지 치솟았다.
불이 나자 공범과 갈라져 도주한 A씨 등 2명은, 몸에 불이 붙어 중상을 입고 대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범행하고 도주한 2명의 뒤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에 입원한 2명의 상태가 위중해 아직 정확한 진술을 받지 못했다"며 "경찰력을 동원해 도주한 2명도 곧 검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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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08 16:00:48
- 수정2018-01-08 16:24:23
[연관 기사] [뉴스9] 송유관서 기름 훔치려다…15m 높이 불기둥 솟구쳐
송유관에서 기름을 빼돌리려다, 불을 내고 달아난 2명이 붙잡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차를 타고 달아난 또 다른 공범 2명의 뒤를 쫓고 있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8일 절도 미수 혐의 등으로 A(61)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7일 새벽 3시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 장구리 한 야산을 지나는 휘발유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려다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손 댄 송유관은 약 1.5m 깊이에 묻혀 있었으며 지름은 45㎝였다.
A씨 등은 삽으로 땅을 파고,송유관을 뚫으려다 불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송유관에서 분출된 기름 4,500ℓ가량에 불이 붙어 당시 불기둥이 30m 높이까지 치솟았다.
불이 나자 공범과 갈라져 도주한 A씨 등 2명은, 몸에 불이 붙어 중상을 입고 대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범행하고 도주한 2명의 뒤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에 입원한 2명의 상태가 위중해 아직 정확한 진술을 받지 못했다"며 "경찰력을 동원해 도주한 2명도 곧 검거하겠다"고 말했다.
송유관에서 기름을 빼돌리려다, 불을 내고 달아난 2명이 붙잡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차를 타고 달아난 또 다른 공범 2명의 뒤를 쫓고 있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8일 절도 미수 혐의 등으로 A(61)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7일 새벽 3시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 장구리 한 야산을 지나는 휘발유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려다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손 댄 송유관은 약 1.5m 깊이에 묻혀 있었으며 지름은 45㎝였다.
A씨 등은 삽으로 땅을 파고,송유관을 뚫으려다 불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송유관에서 분출된 기름 4,500ℓ가량에 불이 붙어 당시 불기둥이 30m 높이까지 치솟았다.
불이 나자 공범과 갈라져 도주한 A씨 등 2명은, 몸에 불이 붙어 중상을 입고 대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범행하고 도주한 2명의 뒤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에 입원한 2명의 상태가 위중해 아직 정확한 진술을 받지 못했다"며 "경찰력을 동원해 도주한 2명도 곧 검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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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기자 ho3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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