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독일 등 27개국 대사에게 신임장 수여
입력 2018.01.08 (18:52)
수정 2018.01.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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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8일(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정범구 주독일대사 등 27개국 신임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이날 신임장을 받은 대사는 정 주독일대사를 비롯해 ▲신봉길 주인도대사 ▲최종문 주프랑스대사 ▲최규식 주헝가리대사 ▲이백만 주교황청대사 ▲신성순 주라오스대사 ▲최용환 주이스라엘대사 ▲조준혁 주페루대사 ▲한동만 주필리핀대사 ▲권해룡 주스위스대사 ▲최홍기 주터키대사 ▲이친범 주동티모르대사 ▲김상일 주멕시코대사 ▲이정규 주스웨덴대사 등이다.
또 ▲황성연 주우루과이대사 ▲오낙영 주캄보디아대사 ▲곽성규 주파키스탄대사 ▲이헌 주스리랑카대사 ▲임기모 주아르헨티나대사 ▲조신희 주피지대사 ▲김영채 주아세안대사 ▲진기훈 주투르크메니스탄대사 ▲이상화 주미얀마대사 ▲최성수 주리비아대사 ▲임훈민 주에티오피아대사 ▲이영근 주에콰도르대사 ▲임상우 주마다가스카르대사 등도 이날 신임장을 받았다.
애초 이날 29명의 대사들이 신임장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박금옥 주노르웨이대사와 이자형 주아프가니스탄대사가 현지 기상 악화로 참석하지 못해 27명만 신임장을 받았다.
27명의 대사 중 25명은 배우자를 동반했으며, 임상우 주마다가스카르 대사는 모친과 함께 신임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권해룡 주스위스 대사는 본인만 참석했다.
신임 대사들은 행사 시작 20분 전 청와대 본관에 도착해 행사장인 충무실 밖에서 환담을 하다가 행사 시작 5분 전 충무실에 입장했다.
문 대통령이 입장하자 대사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박수로 맞이했으며, 문 대통령은 단상에 올라 대사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주독일대사, 주인도대사, 주프랑스대사, 주헝가리대사 순으로 신임장을 수여했으며, 대사 배우자와 모친에게는 꽃다발을 증정했다.
문 대통령이 임 주마다가스카르대사의 모친에게 꽃다발을 증정할 때 임 대사가 "제 모친입니다"라고 하자, 문 대통령은 임 대사의 모친과 한 번 더 악수하고 인사를 건넸다.
신임장 수여식 후 문 대통령은 신임 대사들과 각각 기념촬영을 한 뒤 환담장인 인왕실로 이동, 비공개 환담을 나눴다.
이날 신임장 수여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신재현 외교정책비서관이 배석했다.
이날 신임장을 받은 대사는 정 주독일대사를 비롯해 ▲신봉길 주인도대사 ▲최종문 주프랑스대사 ▲최규식 주헝가리대사 ▲이백만 주교황청대사 ▲신성순 주라오스대사 ▲최용환 주이스라엘대사 ▲조준혁 주페루대사 ▲한동만 주필리핀대사 ▲권해룡 주스위스대사 ▲최홍기 주터키대사 ▲이친범 주동티모르대사 ▲김상일 주멕시코대사 ▲이정규 주스웨덴대사 등이다.
또 ▲황성연 주우루과이대사 ▲오낙영 주캄보디아대사 ▲곽성규 주파키스탄대사 ▲이헌 주스리랑카대사 ▲임기모 주아르헨티나대사 ▲조신희 주피지대사 ▲김영채 주아세안대사 ▲진기훈 주투르크메니스탄대사 ▲이상화 주미얀마대사 ▲최성수 주리비아대사 ▲임훈민 주에티오피아대사 ▲이영근 주에콰도르대사 ▲임상우 주마다가스카르대사 등도 이날 신임장을 받았다.
애초 이날 29명의 대사들이 신임장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박금옥 주노르웨이대사와 이자형 주아프가니스탄대사가 현지 기상 악화로 참석하지 못해 27명만 신임장을 받았다.
27명의 대사 중 25명은 배우자를 동반했으며, 임상우 주마다가스카르 대사는 모친과 함께 신임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권해룡 주스위스 대사는 본인만 참석했다.
신임 대사들은 행사 시작 20분 전 청와대 본관에 도착해 행사장인 충무실 밖에서 환담을 하다가 행사 시작 5분 전 충무실에 입장했다.
문 대통령이 입장하자 대사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박수로 맞이했으며, 문 대통령은 단상에 올라 대사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주독일대사, 주인도대사, 주프랑스대사, 주헝가리대사 순으로 신임장을 수여했으며, 대사 배우자와 모친에게는 꽃다발을 증정했다.
문 대통령이 임 주마다가스카르대사의 모친에게 꽃다발을 증정할 때 임 대사가 "제 모친입니다"라고 하자, 문 대통령은 임 대사의 모친과 한 번 더 악수하고 인사를 건넸다.
신임장 수여식 후 문 대통령은 신임 대사들과 각각 기념촬영을 한 뒤 환담장인 인왕실로 이동, 비공개 환담을 나눴다.
이날 신임장 수여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신재현 외교정책비서관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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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08 18: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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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8일(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정범구 주독일대사 등 27개국 신임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이날 신임장을 받은 대사는 정 주독일대사를 비롯해 ▲신봉길 주인도대사 ▲최종문 주프랑스대사 ▲최규식 주헝가리대사 ▲이백만 주교황청대사 ▲신성순 주라오스대사 ▲최용환 주이스라엘대사 ▲조준혁 주페루대사 ▲한동만 주필리핀대사 ▲권해룡 주스위스대사 ▲최홍기 주터키대사 ▲이친범 주동티모르대사 ▲김상일 주멕시코대사 ▲이정규 주스웨덴대사 등이다.
또 ▲황성연 주우루과이대사 ▲오낙영 주캄보디아대사 ▲곽성규 주파키스탄대사 ▲이헌 주스리랑카대사 ▲임기모 주아르헨티나대사 ▲조신희 주피지대사 ▲김영채 주아세안대사 ▲진기훈 주투르크메니스탄대사 ▲이상화 주미얀마대사 ▲최성수 주리비아대사 ▲임훈민 주에티오피아대사 ▲이영근 주에콰도르대사 ▲임상우 주마다가스카르대사 등도 이날 신임장을 받았다.
애초 이날 29명의 대사들이 신임장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박금옥 주노르웨이대사와 이자형 주아프가니스탄대사가 현지 기상 악화로 참석하지 못해 27명만 신임장을 받았다.
27명의 대사 중 25명은 배우자를 동반했으며, 임상우 주마다가스카르 대사는 모친과 함께 신임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권해룡 주스위스 대사는 본인만 참석했다.
신임 대사들은 행사 시작 20분 전 청와대 본관에 도착해 행사장인 충무실 밖에서 환담을 하다가 행사 시작 5분 전 충무실에 입장했다.
문 대통령이 입장하자 대사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박수로 맞이했으며, 문 대통령은 단상에 올라 대사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주독일대사, 주인도대사, 주프랑스대사, 주헝가리대사 순으로 신임장을 수여했으며, 대사 배우자와 모친에게는 꽃다발을 증정했다.
문 대통령이 임 주마다가스카르대사의 모친에게 꽃다발을 증정할 때 임 대사가 "제 모친입니다"라고 하자, 문 대통령은 임 대사의 모친과 한 번 더 악수하고 인사를 건넸다.
신임장 수여식 후 문 대통령은 신임 대사들과 각각 기념촬영을 한 뒤 환담장인 인왕실로 이동, 비공개 환담을 나눴다.
이날 신임장 수여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신재현 외교정책비서관이 배석했다.
이날 신임장을 받은 대사는 정 주독일대사를 비롯해 ▲신봉길 주인도대사 ▲최종문 주프랑스대사 ▲최규식 주헝가리대사 ▲이백만 주교황청대사 ▲신성순 주라오스대사 ▲최용환 주이스라엘대사 ▲조준혁 주페루대사 ▲한동만 주필리핀대사 ▲권해룡 주스위스대사 ▲최홍기 주터키대사 ▲이친범 주동티모르대사 ▲김상일 주멕시코대사 ▲이정규 주스웨덴대사 등이다.
또 ▲황성연 주우루과이대사 ▲오낙영 주캄보디아대사 ▲곽성규 주파키스탄대사 ▲이헌 주스리랑카대사 ▲임기모 주아르헨티나대사 ▲조신희 주피지대사 ▲김영채 주아세안대사 ▲진기훈 주투르크메니스탄대사 ▲이상화 주미얀마대사 ▲최성수 주리비아대사 ▲임훈민 주에티오피아대사 ▲이영근 주에콰도르대사 ▲임상우 주마다가스카르대사 등도 이날 신임장을 받았다.
애초 이날 29명의 대사들이 신임장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박금옥 주노르웨이대사와 이자형 주아프가니스탄대사가 현지 기상 악화로 참석하지 못해 27명만 신임장을 받았다.
27명의 대사 중 25명은 배우자를 동반했으며, 임상우 주마다가스카르 대사는 모친과 함께 신임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권해룡 주스위스 대사는 본인만 참석했다.
신임 대사들은 행사 시작 20분 전 청와대 본관에 도착해 행사장인 충무실 밖에서 환담을 하다가 행사 시작 5분 전 충무실에 입장했다.
문 대통령이 입장하자 대사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박수로 맞이했으며, 문 대통령은 단상에 올라 대사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주독일대사, 주인도대사, 주프랑스대사, 주헝가리대사 순으로 신임장을 수여했으며, 대사 배우자와 모친에게는 꽃다발을 증정했다.
문 대통령이 임 주마다가스카르대사의 모친에게 꽃다발을 증정할 때 임 대사가 "제 모친입니다"라고 하자, 문 대통령은 임 대사의 모친과 한 번 더 악수하고 인사를 건넸다.
신임장 수여식 후 문 대통령은 신임 대사들과 각각 기념촬영을 한 뒤 환담장인 인왕실로 이동, 비공개 환담을 나눴다.
이날 신임장 수여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신재현 외교정책비서관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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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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