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외국 관광객 몰린다…‘급성장’

입력 2018.01.08 (19:24) 수정 2018.01.0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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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광업계가 지난해도 놀라운 성장을 보였습니다.

베트남은 지난 한 해 외국 관광객 1,300만 명을 맞아 모두 220억 달러, 한화 23조 4천억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앞선 해인 2016년에 비해 30% 나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유엔 세계 관광기구에 따르면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관광지 상위 10위 안에 올랐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같은 성공적인 결과는 베트남 정부의 관광 지원 정책과 홍보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응귀엔(베트남 관광 총국장) : "관광 특혜 정책은 관광 부문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업계는 또한 정부로부터 상당한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계속 새롭고 매력적인 관광 상품 소개와 더불어 비자 면제국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요.

국가 경제 성장에도 큰 보탬이 되자 베트남은 2020년까지 관광 산업을 선봉 경제 분야로 삼고, 관광 개발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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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에 외국 관광객 몰린다…‘급성장’
    • 입력 2018-01-08 19:28:34
    • 수정2018-01-08 19: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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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광업계가 지난해도 놀라운 성장을 보였습니다.

베트남은 지난 한 해 외국 관광객 1,300만 명을 맞아 모두 220억 달러, 한화 23조 4천억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앞선 해인 2016년에 비해 30% 나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유엔 세계 관광기구에 따르면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관광지 상위 10위 안에 올랐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같은 성공적인 결과는 베트남 정부의 관광 지원 정책과 홍보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응귀엔(베트남 관광 총국장) : "관광 특혜 정책은 관광 부문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업계는 또한 정부로부터 상당한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계속 새롭고 매력적인 관광 상품 소개와 더불어 비자 면제국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요.

국가 경제 성장에도 큰 보탬이 되자 베트남은 2020년까지 관광 산업을 선봉 경제 분야로 삼고, 관광 개발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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