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호주, 기록적인 폭염…최고 기온 47.3도

입력 2018.01.08 (20:32) 수정 2018.01.0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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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지구 반대편 호주에서는 기록적인 더위가 지속되면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시드니 서부 펜리스 지역은 섭씨 47.3도까지 치솟았는데요,

지난 1939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녹취> 패트릭 크로포드(자원봉사자) : "물도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섭씨 43도에 달하는 날씨에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40도를 넘는 폭염에 지난 주말 호주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시드니에서 열리는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호주 오픈 경기도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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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8 20:25:10
    • 수정2018-01-08 20: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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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지구 반대편 호주에서는 기록적인 더위가 지속되면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시드니 서부 펜리스 지역은 섭씨 47.3도까지 치솟았는데요,

지난 1939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녹취> 패트릭 크로포드(자원봉사자) : "물도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섭씨 43도에 달하는 날씨에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40도를 넘는 폭염에 지난 주말 호주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시드니에서 열리는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호주 오픈 경기도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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