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주가 시세조종 혐의 성세환 前 회장 징역 1년 6개월

입력 2018.01.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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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시세조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세환 BNK 금융지주 前 회장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방법원 형사6부는 오늘 열린 성 前 회장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나 현재 보석 상태인 성 前 회장이 보석 조건을 변경할 사유는 없다며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성 前 회장과 임직원이 실행한 시세조종 행위는 매우 계획적,조직적으로 이뤄져 주식시장에 미친 영향이 상당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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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주가 시세조종 혐의 성세환 前 회장 징역 1년 6개월
    • 입력 2018-01-09 15:00:52
    사회
주가 시세조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세환 BNK 금융지주 前 회장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방법원 형사6부는 오늘 열린 성 前 회장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나 현재 보석 상태인 성 前 회장이 보석 조건을 변경할 사유는 없다며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성 前 회장과 임직원이 실행한 시세조종 행위는 매우 계획적,조직적으로 이뤄져 주식시장에 미친 영향이 상당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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