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오리농가 고병원성 AI 확진

입력 2018.01.09 (16:34) 수정 2018.01.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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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오리 농가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 신고된 전남 나주시 육용 오리 농가(사육규모 약 1만 6천500수)의 AI 바이러스를 최종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H5N6형으로 확진됐다고 오늘(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확진에 앞서 어제(8일) 오후 4시부터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해 일제 이동중지, 소독 등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번 확진으로 지난해 11월 19일 전북 고창에서 첫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이후 이번 겨울 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AI는 모두 12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건이 전남에서 발생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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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나주 오리농가 고병원성 AI 확진
    • 입력 2018-01-09 16:34:17
    • 수정2018-01-09 16:38:54
    경제
전남 나주 오리 농가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 신고된 전남 나주시 육용 오리 농가(사육규모 약 1만 6천500수)의 AI 바이러스를 최종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H5N6형으로 확진됐다고 오늘(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확진에 앞서 어제(8일) 오후 4시부터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해 일제 이동중지, 소독 등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번 확진으로 지난해 11월 19일 전북 고창에서 첫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이후 이번 겨울 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AI는 모두 12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건이 전남에서 발생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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