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파 절정, 서울 -15도…제주 눈 20cm 내려

내일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온이 오늘보다 더 떨어지겠는데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파주가 영하 22도, 철원 영하 23도 광주가 영하 10도 등 혹한이 예상됩니다.

추위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서해안에 내리고 있는 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제주 산지는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20센티미터, 서해안은 2에서 5센티미터 정도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바람은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3도 보다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한파는 계속되겠는데요.

서울이 영하 5도, 대구는 영하 2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추위는 모레 낮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