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국정원 뇌물’ 박 前 대통령 재산 동결

입력 2018.01.12 (21:08) 수정 2018.01.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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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내곡동 주택과 유영하 변호사가 보관 중인 1억 원짜리 수표 30장 등 58억 원 상당의 박 전 대통령 재산을 동결했습니다.

법원 결정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국정원 뇌물수수 사건의 확정판결이 나올 때까지 해당 재산을 처분할 수 없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원으로부터 36억 5천만 원의 뇌물로 받은 혐의로 지난 4일 추가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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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국정원 뇌물’ 박 前 대통령 재산 동결
    • 입력 2018-01-12 21:09:16
    • 수정2018-01-12 21: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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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내곡동 주택과 유영하 변호사가 보관 중인 1억 원짜리 수표 30장 등 58억 원 상당의 박 전 대통령 재산을 동결했습니다.

법원 결정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국정원 뇌물수수 사건의 확정판결이 나올 때까지 해당 재산을 처분할 수 없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원으로부터 36억 5천만 원의 뇌물로 받은 혐의로 지난 4일 추가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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