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경제성과 부각…“미국산업 다시 뜨겁다”

입력 2018.01.14 (01:35) 수정 2018.01.14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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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최근 경제성과를 부각하면서 자신의 '미국 우선' 철학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어제는 주식 시장에 엄청난 날이었다. 일자리는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크라이슬러가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고, 많은 다른 것들(기업들)이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세 조치로 기업들의 국내 사업 투자가 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면서 "미국의 산업이 다시 뜨겁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다른 트윗에서 "미국 우선(America First)"이라고 적었다.

이 밖에 트럼프 대통령은 야당인 민주당에 대해 "민주당 사람들은 모두 말만 하고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서 "그들은 다카(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 수정과 관련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다. 큰 기회를 놓쳤다. 안타깝다"고 비난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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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4 01:35:12
    • 수정2018-01-14 03:07:24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최근 경제성과를 부각하면서 자신의 '미국 우선' 철학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어제는 주식 시장에 엄청난 날이었다. 일자리는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크라이슬러가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고, 많은 다른 것들(기업들)이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세 조치로 기업들의 국내 사업 투자가 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면서 "미국의 산업이 다시 뜨겁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다른 트윗에서 "미국 우선(America First)"이라고 적었다.

이 밖에 트럼프 대통령은 야당인 민주당에 대해 "민주당 사람들은 모두 말만 하고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서 "그들은 다카(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 수정과 관련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다. 큰 기회를 놓쳤다. 안타깝다"고 비난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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