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인 추위…나들이 인파 북적
입력 2018.01.15 (06:13)
수정 2018.01.1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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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맹위를 떨치던 한파가 주말과 휴일 누그러들었습니다.
시민들은 전국의 스키장과 겨울 축제 현장을 찾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북적인 휴일 표정을 류호성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굽이치던 물줄기가 새하얀 얼음판으로 바뀌었습니다.
여기저기, 낚싯대를 손에 든 관광객들이 드넓은 빙판 위를 빼곡히 채웠습니다.
펄떡이는 산천어를 손에 쥔 관광객은 짜릿한 손맛을 잊지 못하고 연신 낚싯줄을 던집니다.
고기를 못 잡아도 그만, 가족과 함께 한 이 순간이 행복입니다.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얼음물로 뛰어듭니다.
맨손으로 산천어 잡기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맨살을 파고드는 냉기에 포기하고 물 밖으로 나옵니다.
은백의 설원은 스키어들의 차지가 됐습니다.
경사가 심한 슬로프를 힘차게 내달리는가 하면, 아빠를 따라 조심조심 첫발을 내딛는 아이도 있습니다.
백두대간엔 풍력발전기가 거세게 돌 정도로 강풍이 매섭습니다.
그래도 정상에 오르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습니다.
한파가 누그러진 휴일인 어제, 겨울 나들이 차량으로 고속도로는 정체구간이 늘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맹위를 떨치던 한파가 주말과 휴일 누그러들었습니다.
시민들은 전국의 스키장과 겨울 축제 현장을 찾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북적인 휴일 표정을 류호성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굽이치던 물줄기가 새하얀 얼음판으로 바뀌었습니다.
여기저기, 낚싯대를 손에 든 관광객들이 드넓은 빙판 위를 빼곡히 채웠습니다.
펄떡이는 산천어를 손에 쥔 관광객은 짜릿한 손맛을 잊지 못하고 연신 낚싯줄을 던집니다.
고기를 못 잡아도 그만, 가족과 함께 한 이 순간이 행복입니다.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얼음물로 뛰어듭니다.
맨손으로 산천어 잡기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맨살을 파고드는 냉기에 포기하고 물 밖으로 나옵니다.
은백의 설원은 스키어들의 차지가 됐습니다.
경사가 심한 슬로프를 힘차게 내달리는가 하면, 아빠를 따라 조심조심 첫발을 내딛는 아이도 있습니다.
백두대간엔 풍력발전기가 거세게 돌 정도로 강풍이 매섭습니다.
그래도 정상에 오르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습니다.
한파가 누그러진 휴일인 어제, 겨울 나들이 차량으로 고속도로는 정체구간이 늘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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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풀 꺾인 추위…나들이 인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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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15 06:14:35
- 수정2018-01-15 06:28:51
[앵커]
맹위를 떨치던 한파가 주말과 휴일 누그러들었습니다.
시민들은 전국의 스키장과 겨울 축제 현장을 찾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북적인 휴일 표정을 류호성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굽이치던 물줄기가 새하얀 얼음판으로 바뀌었습니다.
여기저기, 낚싯대를 손에 든 관광객들이 드넓은 빙판 위를 빼곡히 채웠습니다.
펄떡이는 산천어를 손에 쥔 관광객은 짜릿한 손맛을 잊지 못하고 연신 낚싯줄을 던집니다.
고기를 못 잡아도 그만, 가족과 함께 한 이 순간이 행복입니다.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얼음물로 뛰어듭니다.
맨손으로 산천어 잡기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맨살을 파고드는 냉기에 포기하고 물 밖으로 나옵니다.
은백의 설원은 스키어들의 차지가 됐습니다.
경사가 심한 슬로프를 힘차게 내달리는가 하면, 아빠를 따라 조심조심 첫발을 내딛는 아이도 있습니다.
백두대간엔 풍력발전기가 거세게 돌 정도로 강풍이 매섭습니다.
그래도 정상에 오르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습니다.
한파가 누그러진 휴일인 어제, 겨울 나들이 차량으로 고속도로는 정체구간이 늘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맹위를 떨치던 한파가 주말과 휴일 누그러들었습니다.
시민들은 전국의 스키장과 겨울 축제 현장을 찾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북적인 휴일 표정을 류호성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굽이치던 물줄기가 새하얀 얼음판으로 바뀌었습니다.
여기저기, 낚싯대를 손에 든 관광객들이 드넓은 빙판 위를 빼곡히 채웠습니다.
펄떡이는 산천어를 손에 쥔 관광객은 짜릿한 손맛을 잊지 못하고 연신 낚싯줄을 던집니다.
고기를 못 잡아도 그만, 가족과 함께 한 이 순간이 행복입니다.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얼음물로 뛰어듭니다.
맨손으로 산천어 잡기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맨살을 파고드는 냉기에 포기하고 물 밖으로 나옵니다.
은백의 설원은 스키어들의 차지가 됐습니다.
경사가 심한 슬로프를 힘차게 내달리는가 하면, 아빠를 따라 조심조심 첫발을 내딛는 아이도 있습니다.
백두대간엔 풍력발전기가 거세게 돌 정도로 강풍이 매섭습니다.
그래도 정상에 오르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습니다.
한파가 누그러진 휴일인 어제, 겨울 나들이 차량으로 고속도로는 정체구간이 늘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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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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