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 조치’ 발령

입력 2018.01.15 (07:01) 수정 2018.01.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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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오늘 새해 들어 처음으로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시행됐습니다.

환경부와 서울시·인천시·경기도는 오늘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80개 대기배출 사업장과 514개 건설공사장은 운영을 단축하거나 조정하게 됩니다.

평일에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서 처음으로 수도권 행정·공공기관 대상 차량에 대해 2부제가 실시됩니다.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에 서울 지역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지난해 2월 도입된 이후 지난해 12월 30일 처음 시행됐고 이번에 보름 만에 다시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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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 조치’ 발령
    • 입력 2018-01-15 07:03:33
    • 수정2018-01-15 07: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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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오늘 새해 들어 처음으로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시행됐습니다.

환경부와 서울시·인천시·경기도는 오늘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80개 대기배출 사업장과 514개 건설공사장은 운영을 단축하거나 조정하게 됩니다.

평일에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서 처음으로 수도권 행정·공공기관 대상 차량에 대해 2부제가 실시됩니다.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에 서울 지역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지난해 2월 도입된 이후 지난해 12월 30일 처음 시행됐고 이번에 보름 만에 다시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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