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마크 월버그’ 영화 재촬영 출연료 150만 달러 기부

입력 2018.01.15 (07:37) 수정 2018.01.1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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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마크 월버그'가 영화 '올 댓 머니'의 재촬영 출연료 150만 달러, 우리 돈 약 16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화 '올 더 머니'측은 영화의 일부 장면을 다시 촬영하는 과정에서 마크 월버그에게는 재촬영 출연료로 150만 달러를, 여주인공 미셸 윌리엄스에게는 불과 천 달러를 지급한 게 알려져 논란이 됐는데요,

이 사건이 이른바 성차별 출연료로 불리며 파장이 이어지자 마크 월버그가 기부를 해결책으로 내놓은 것입니다.

마크 월버그는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재촬영료 전액을 성추행 여성 지원단체에 기부한다고 밝히면서 자신은 성차별 없는 출연료와 이를 위한 투쟁을 전폭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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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마크 월버그’ 영화 재촬영 출연료 150만 달러 기부
    • 입력 2018-01-15 07:39:52
    • 수정2018-01-15 07: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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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마크 월버그'가 영화 '올 댓 머니'의 재촬영 출연료 150만 달러, 우리 돈 약 16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화 '올 더 머니'측은 영화의 일부 장면을 다시 촬영하는 과정에서 마크 월버그에게는 재촬영 출연료로 150만 달러를, 여주인공 미셸 윌리엄스에게는 불과 천 달러를 지급한 게 알려져 논란이 됐는데요,

이 사건이 이른바 성차별 출연료로 불리며 파장이 이어지자 마크 월버그가 기부를 해결책으로 내놓은 것입니다.

마크 월버그는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재촬영료 전액을 성추행 여성 지원단체에 기부한다고 밝히면서 자신은 성차별 없는 출연료와 이를 위한 투쟁을 전폭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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