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규모 7.1 강진…2명 사망·60여 명 부상
입력 2018.01.15 (12:13)
수정 2018.01.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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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지시각 일요일 새벽 남미 페루에서 일어난 규모 7.1의 강진으로 적어도 2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광산이 붕괴하면서 17명이 실종됐습니다.
상파울루에서 이재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옥 벽돌이 무너져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현지시각 14일, 일요일 새벽 페루 수도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438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아레키파 주 야우카와 베야우니온 지역에서 집이 무너져 적어도 2명이 숨졌습니다.
또, 60여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레키파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흙으로 만든 구조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고속도로에도 균열이 일어나 차량들이 멈춰섰습니다.
특히, 페루 정부는 광산이 붕괴하면서 17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쿠친스키/페루 대통령 : "정부는 차분하게 수습하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뒤 몇 시간 안 돼 제가 현장을 찾은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태평양쓰나미 경보센터는 지진 발생 뒤 페루와 칠레 해안 일부 지역에 '쓰나미 위험 메시지'를 발령했지만 곧 철회했습니다.
페루 정부는 지진 피해를 수습하면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현지시각 일요일 새벽 남미 페루에서 일어난 규모 7.1의 강진으로 적어도 2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광산이 붕괴하면서 17명이 실종됐습니다.
상파울루에서 이재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옥 벽돌이 무너져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현지시각 14일, 일요일 새벽 페루 수도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438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아레키파 주 야우카와 베야우니온 지역에서 집이 무너져 적어도 2명이 숨졌습니다.
또, 60여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레키파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흙으로 만든 구조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고속도로에도 균열이 일어나 차량들이 멈춰섰습니다.
특히, 페루 정부는 광산이 붕괴하면서 17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쿠친스키/페루 대통령 : "정부는 차분하게 수습하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뒤 몇 시간 안 돼 제가 현장을 찾은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태평양쓰나미 경보센터는 지진 발생 뒤 페루와 칠레 해안 일부 지역에 '쓰나미 위험 메시지'를 발령했지만 곧 철회했습니다.
페루 정부는 지진 피해를 수습하면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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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규모 7.1 강진…2명 사망·6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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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15 12:15:05
- 수정2018-01-15 12:26:22
[앵커]
현지시각 일요일 새벽 남미 페루에서 일어난 규모 7.1의 강진으로 적어도 2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광산이 붕괴하면서 17명이 실종됐습니다.
상파울루에서 이재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옥 벽돌이 무너져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현지시각 14일, 일요일 새벽 페루 수도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438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아레키파 주 야우카와 베야우니온 지역에서 집이 무너져 적어도 2명이 숨졌습니다.
또, 60여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레키파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흙으로 만든 구조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고속도로에도 균열이 일어나 차량들이 멈춰섰습니다.
특히, 페루 정부는 광산이 붕괴하면서 17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쿠친스키/페루 대통령 : "정부는 차분하게 수습하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뒤 몇 시간 안 돼 제가 현장을 찾은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태평양쓰나미 경보센터는 지진 발생 뒤 페루와 칠레 해안 일부 지역에 '쓰나미 위험 메시지'를 발령했지만 곧 철회했습니다.
페루 정부는 지진 피해를 수습하면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현지시각 일요일 새벽 남미 페루에서 일어난 규모 7.1의 강진으로 적어도 2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광산이 붕괴하면서 17명이 실종됐습니다.
상파울루에서 이재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옥 벽돌이 무너져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현지시각 14일, 일요일 새벽 페루 수도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438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아레키파 주 야우카와 베야우니온 지역에서 집이 무너져 적어도 2명이 숨졌습니다.
또, 60여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레키파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흙으로 만든 구조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고속도로에도 균열이 일어나 차량들이 멈춰섰습니다.
특히, 페루 정부는 광산이 붕괴하면서 17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쿠친스키/페루 대통령 : "정부는 차분하게 수습하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뒤 몇 시간 안 돼 제가 현장을 찾은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태평양쓰나미 경보센터는 지진 발생 뒤 페루와 칠레 해안 일부 지역에 '쓰나미 위험 메시지'를 발령했지만 곧 철회했습니다.
페루 정부는 지진 피해를 수습하면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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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happyjh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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