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바다 빠질 뻔 ‘아찔’
입력 2018.01.15 (12:14)
수정 2018.01.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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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터키의 한 공항에서 착륙하던 여객기가 활주로를 벗어나 바다로 빠질뻔한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김형덕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터키 북동부의 흑해 연안도시 트라브존 공항에서 여객기가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앙카라에서 출발한 터키의 페가수스 항공 보잉 737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바다로 이어진 경사면까지 미끄러져 내렸습니다.
여객기는 바다에서 불과 수십 미터 앞에서 겨우 멈췄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등 168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던 사고 순간 기내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탑승객들은 극도의 공포에 떨었지만 기적처럼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고 현지언론은 전했습니다.
사고 여파로 트라브존 공항은 다음날 아침까지 폐쇄됐습니다.
사고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승객들은 큰 소음과 함께 기체 앞부분이 충돌했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터키의 한 공항에서 착륙하던 여객기가 활주로를 벗어나 바다로 빠질뻔한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김형덕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터키 북동부의 흑해 연안도시 트라브존 공항에서 여객기가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앙카라에서 출발한 터키의 페가수스 항공 보잉 737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바다로 이어진 경사면까지 미끄러져 내렸습니다.
여객기는 바다에서 불과 수십 미터 앞에서 겨우 멈췄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등 168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던 사고 순간 기내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탑승객들은 극도의 공포에 떨었지만 기적처럼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고 현지언론은 전했습니다.
사고 여파로 트라브존 공항은 다음날 아침까지 폐쇄됐습니다.
사고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승객들은 큰 소음과 함께 기체 앞부분이 충돌했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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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바다 빠질 뻔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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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15 12:16:04
- 수정2018-01-15 12:27:23
[앵커]
터키의 한 공항에서 착륙하던 여객기가 활주로를 벗어나 바다로 빠질뻔한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김형덕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터키 북동부의 흑해 연안도시 트라브존 공항에서 여객기가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앙카라에서 출발한 터키의 페가수스 항공 보잉 737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바다로 이어진 경사면까지 미끄러져 내렸습니다.
여객기는 바다에서 불과 수십 미터 앞에서 겨우 멈췄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등 168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던 사고 순간 기내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탑승객들은 극도의 공포에 떨었지만 기적처럼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고 현지언론은 전했습니다.
사고 여파로 트라브존 공항은 다음날 아침까지 폐쇄됐습니다.
사고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승객들은 큰 소음과 함께 기체 앞부분이 충돌했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터키의 한 공항에서 착륙하던 여객기가 활주로를 벗어나 바다로 빠질뻔한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김형덕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터키 북동부의 흑해 연안도시 트라브존 공항에서 여객기가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앙카라에서 출발한 터키의 페가수스 항공 보잉 737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바다로 이어진 경사면까지 미끄러져 내렸습니다.
여객기는 바다에서 불과 수십 미터 앞에서 겨우 멈췄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등 168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던 사고 순간 기내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탑승객들은 극도의 공포에 떨었지만 기적처럼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고 현지언론은 전했습니다.
사고 여파로 트라브존 공항은 다음날 아침까지 폐쇄됐습니다.
사고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승객들은 큰 소음과 함께 기체 앞부분이 충돌했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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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덕 기자 h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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