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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선장’ 매커천, 샌프란시스코로 이적
입력 2018.01.16 (07:54) 수정 2018.01.16 (08:58)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해적 선장' 앤드루 매커천(32)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다.

스포츠전문 채널 ESPN과 MLB닷컴 등 미국 언론은 16일(한국시간) 피츠버그가 샌프란시스코와 매커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피츠버그는 매커천의 이적 대가로 샌프란시스코 유망주 외야수 브라이언 레이놀즈, 우완 영건 카일 크리크, 그리고 국제 자유계약선수(FA) 계약 보너스 50만 달러를 받는다.

매커천은 트레이드 발표 후 "피츠버그, 나의 집이자 나의 도시, 그리고 내 팬들. 나를 키우고 도왔으며 지금의 나를 만든 곳"이라면서 "여러분은 내 가슴에 영원히 함께 할 것이며 나와 여정을 함께 해 온 모든 이들이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건넨다"고 트위터에 고별사를 남겼다.

장칼로 스탠턴(뉴욕 양키스) 영입에 실패한 샌프란시스코는 트레이드로 에반 롱고리아와 매커천을 데려와 타선을 크게 보강했다.

매커천이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트레이드는 즉각 성사된다.

매커천은 2013∼2015 피츠버그의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끈 주역이다.

2009년 피츠버그에서 데뷔해 지난해까지 9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91을 치고 홈런 203개에 타점 725개를 수확했다.

타율 0.317과 홈런 21개, 84타점을 올린 2013년엔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피츠버그는 이틀 전엔 유망주 4명을 받고 우완 에이스 게릿 콜(28)을 작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넘기는 등 본격적인 리빌딩(재건)에 들어갔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약한 공격 탓에 최악의 성적에 머문 샌프란시스코는 타선을 강화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서부지구 우승 타이틀을 놓고 경쟁할 전력을 구축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 ‘해적 선장’ 매커천, 샌프란시스코로 이적
    • 입력 2018-01-16 07:54:56
    • 수정2018-01-16 08:58:33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해적 선장' 앤드루 매커천(32)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다.

스포츠전문 채널 ESPN과 MLB닷컴 등 미국 언론은 16일(한국시간) 피츠버그가 샌프란시스코와 매커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피츠버그는 매커천의 이적 대가로 샌프란시스코 유망주 외야수 브라이언 레이놀즈, 우완 영건 카일 크리크, 그리고 국제 자유계약선수(FA) 계약 보너스 50만 달러를 받는다.

매커천은 트레이드 발표 후 "피츠버그, 나의 집이자 나의 도시, 그리고 내 팬들. 나를 키우고 도왔으며 지금의 나를 만든 곳"이라면서 "여러분은 내 가슴에 영원히 함께 할 것이며 나와 여정을 함께 해 온 모든 이들이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건넨다"고 트위터에 고별사를 남겼다.

장칼로 스탠턴(뉴욕 양키스) 영입에 실패한 샌프란시스코는 트레이드로 에반 롱고리아와 매커천을 데려와 타선을 크게 보강했다.

매커천이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트레이드는 즉각 성사된다.

매커천은 2013∼2015 피츠버그의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끈 주역이다.

2009년 피츠버그에서 데뷔해 지난해까지 9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91을 치고 홈런 203개에 타점 725개를 수확했다.

타율 0.317과 홈런 21개, 84타점을 올린 2013년엔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피츠버그는 이틀 전엔 유망주 4명을 받고 우완 에이스 게릿 콜(28)을 작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넘기는 등 본격적인 리빌딩(재건)에 들어갔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약한 공격 탓에 최악의 성적에 머문 샌프란시스코는 타선을 강화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서부지구 우승 타이틀을 놓고 경쟁할 전력을 구축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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