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오늘 신년 기자회견…개헌 등 현안 입장 표명

입력 2018.01.16 (08:19) 수정 2018.01.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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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6일(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헌법개정 등 현안들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추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오는 6·1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국회가 조속히 개헌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높은 임대료 문제를 언급하면서, 지난해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화두로 꺼낸 '지대개혁' 문제도 거론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해빙 기류가 조성된 남북 관계와 관련해서도 동북아 평화를 위한 대화 입장을 역설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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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6 08:19:59
    • 수정2018-01-16 08:24:06
    정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6일(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헌법개정 등 현안들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추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오는 6·1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국회가 조속히 개헌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높은 임대료 문제를 언급하면서, 지난해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화두로 꺼낸 '지대개혁' 문제도 거론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해빙 기류가 조성된 남북 관계와 관련해서도 동북아 평화를 위한 대화 입장을 역설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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