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미세먼지 ‘최악’…“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해야”

입력 2018.01.16 (13:26) 수정 2018.01.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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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 정체에 따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16일 정오 서울에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에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오후 2시 현재 수도권에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경기도 전역과 인천시 동남부 등으로 늘어났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오후 2시 현재 수도권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서울 102㎍/㎥, 인천과 경기 107㎍/㎥ 등을 기록해 ‘매우 나쁨’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초미세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환경당국은 "실외 활동이나 외출 시에는 반드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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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기 미세먼지 ‘최악’…“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해야”
    • 입력 2018-01-16 13:26:44
    • 수정2018-01-16 15:05:30
    사회
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 정체에 따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16일 정오 서울에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에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오후 2시 현재 수도권에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경기도 전역과 인천시 동남부 등으로 늘어났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오후 2시 현재 수도권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서울 102㎍/㎥, 인천과 경기 107㎍/㎥ 등을 기록해 ‘매우 나쁨’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초미세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환경당국은 "실외 활동이나 외출 시에는 반드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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